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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 산란후기 끝물에서 만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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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39.♡.161.99) 작성일24-06-30 16:03 조회1,1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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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24년 5월 28일((화)

      2. 출 조 지 : 고흥군 남양면 침교지

      3. 동행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

      5. 총  조  과 : 붕어 21cm~28cm 5수, 월척붕어 32cm~36cm 9수

      6. 기        타 : 약 10만4천평의 면적으로 3면이 각지형저수지이다.

                       전역이 완만한 수심권을 유지하고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비롯 토종과 떡붕어,

                       잉어, 가물치 등 다양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매년 배수 직전 마름과 말풀이 자라 오르는 시점인 5월 초순경이 호조황을 이룬다.

                       ​조금 늦은 듯하나 최근 호조황 소식을 등에 업고 출조길에 나섰다.

                       수면 전역에 마름과 말풀류가 분포돼 있고 물색은 좋아 보인다.

                       배수가 이루어졌으나 출조당일 안정된 수위를 유지했다.

                       동쪽 제방 똥섬에서 무넘기 방향으로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다.

                       수심은 약 1m20cm, 마름과 말풀 언저리에 찌를 세워 공략했다. 월척

                       초저녁시간에는 20cm급, 밤시간에 월척급 붕어의 입질이 이어졌다.

                       생 미끼는 동자개와 블루길의 극성에 극복 자체가 어려워 사용할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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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교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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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교지 초입 연안에는 릴낚시를 즐기는 꾼들이 자리들을 꿰차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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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건설한 다리를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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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쪽 연안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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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를 잡고 마름을 제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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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심과 바닥 상태를 확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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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지기 프리미엄 낚시대를 편성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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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름과 말풀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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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우측으로 영암꾼전용배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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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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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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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름과 말풀 언저리에 찌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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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녁시간에 첫 붕어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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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불을 밝힌 밤시간에 월척급 붕어 여러마리 입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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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밝은 아침시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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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인 입질만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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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새우를 꿰자 블루길 입질이 극성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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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 직전 똥섬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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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와 풀속 사이에 버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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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여 분리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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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수지 초입에 작년 9월 문을 연 낚시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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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조객을 위해 무료로 야외 화장실, 샤워시설을 사용 할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가 유로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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