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제가 글을 올렸던 사이트에서 답변한 회원의 댓글입니다.
아피스 제품에 대한 단정적인 평가가 바로 드러나 있네요.
글쓴이와 IP는 별표(*)처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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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2008-09-27 15:29
IP: *.*.*.* 솔직히 아피스의 그 제품은...잘 부러지더군요..
주위 초보분들 무턱대고 사오셨다가 뿌아묵는거 여러번 보았습니다.
그래도 무상으로 as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높**
아피스 뿐 아니라 볼락용 초릿대 부분은 다 약할것 같군요. 볼락용으로 농어를 걸수는 없잖아요~ 문제는 부러진 부분을 어떻게 처리해 주느냐의 문제지, 일단 제품 제질 자체의문제는 아니랍니다. 그리고 부러질 정도의 크기라면 뜰채를 써서 올려야죠? 100만원짜리 낚시대도 부러지잖아요...초보라면 더 부술 확률이 높겠죠...A/S만 보면 아주 좋은듯 합니다. 9/27 15:57
완****
볼락용 초리대가 꼭 약하다고만은 할순 없습니다.볼락루어대로 대포한치(1M)짜리를 걸어도 앵간해서 대는 안뿌러집니다.라인이 터질뿐이죠.
9/27 17:58
높**
아하~ 그렇군요...아무튼 제 글의 요지는 제품의 품질보다는 A/S랍니다...그리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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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경우는
볼락대의 초릿대가 부러진 것이 아니라
'애깅'대의 초릿대가 부러진 것이죠.
그것도 겨우 20여 cm 짜리 전갱이의 몸부림에...
라인이 끊어진 것(라인은 1.2호 목줄을 사용한 0.3호 합사)도 아니고...
사용이 미숙해서도 아니고...
(걸린 고기를 바로 발 아래 까지 끌고와 확인후 들어올렸죠)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피스 제품의 이미지가 '약한 낚시대'라면
그 인식이 바뀔때 까지 노력하셔야 할 것이고,
아피스 제품을 두번 찾도록 만드시려면
약해서 '부러진' 제품에 대한 사후 처리도 깔끔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번 같은 깨끗하고 시원한 상담원의 반응을 기대했었는데..
그리고 이번 A/S 정책은 솔찍히 좀 실망스러운 면도 있답니다.
뭐...이것이 '중소기업의 한계'라 생각하면 씁쓸하기도 하지만
아피스가 '우뚝선' 기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자 더 적어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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