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요약본 | 16회 예당군수배 민물낚시대회 이모저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국진 작성일18-04-04 09:11 조회8,86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8년 3월 31일 3월의 마지막 주말 토요일
예당저수지 대회장에서 제 16회 예당군수배 민물낚시 대회가 열렸습니다...
16년동안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많은 조사님들이 언제나 그랬듯이 봄철
특히 산란철이 되면 어김없이 열리는 예당지에서 각자 갈고 닦았던 기법과 채비
또한 자기만의 맛깔스런 붕어밥을 무기로 선의의 대회우승을 위해 경쟁하기 위해 이곳 예당지
대회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든다...
작년과 틀리다면 커플대회까지 같이 하면서 예당군수배 대회 규모가 더욱 커젔음에도
주최측에서 일사분란하게 안내하면서 지켜보는 나또한 재미나고 여유롭게
대회를 기다리고 준비해보았다
특히 커플 150여명과 개인 650여명의 수많은 조사님들과 가족 갤러리들 1000여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아침 여명이 밝기도 전에 모여 들어서 전통있는 대회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전국 민물낚시대회의 가장 시발점인
예당 군수배...
예당지 하면 낚시인들에게 "신병 교육대" 라고 할만큼 풍족한 자원수와 주변경치
그리고 후한 인심이 묻어나는 지역 특색에 걸맞게 많은 조사님들이 참여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과로 그마만큼 대회에 많은 기대감을 부풀게 해주었다...
낚시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공감하는 대회장으로 떠날때의 설레임....도착해서의 기대감...
시작하면서 펼처지는 긴장감...대회가 마감이 되면서 오는 아쉬움으로 그렇게 올해도
16회 예당군수배는 성황리에 마감했다...
특히 예당저수지 인근 상권중 빼놓을수 없는 한우 거리와 예당에 오면 누구나 추천해주는
알싸하고 칼칼하게 맛깔스럽게 내놓는 어죽 까지...예당하면 누구나 생각나게 하는 먹거리까지
다양한 환경과 많은 추억까지 느끼기에 예당군수배를 찾은 많은 조사님들은 또다시 내년을
기약하면서 올해 대회도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동틀무렵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사님들이 대회장에 줄을 서면서
요즘 이야기 하는 불금을 즐기지도 않고 새벽녁부터 먼곳에서 발걸음하는
해마다 설레임과 기대감에 새벽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회 접수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도 참가자 전원에게는 행복 그자체로 느껴진다..
멀게는 직장동료 낚시동호회 사람들 가깝게는 형제 오누이 자매 가족 특히 올해는 유난히
부녀지간분들이 유달리 많이 참석한 한해가 되었던것 같다...여기저기서 "아빠~~
아빠~ 소리도 많이 들렸고 누가봐도 정겹게 딸과 이야기 나누면서 지루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대기시간을 웃으면서 보내는 부자지간을 보니...나도 내 딸과 저렇게만 이야기 나누면서
지내고 싶다라는 부러움이 많이 들었던 순간도 많았다...
남편을 응원하는 아내 , 그저 뒤에서 화이팅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가족들...
예당군수배는 유달리 가족들이 하루저녁 즐겁게 즐기는 대회로 인식될만큼
분위기 또한 다른 전국대회와는 사뭇 달라 보인다...
대회장에 길게 늘어선 접수처 줄을 뒤로 하고 지역에서 제공되는 따듯한 커피와
생강차에 많은 조사님들 삼삼오오 모여 작년의 느낌과 올해 느낌 그리고 예당군수배
낚시대회에 참석했던 선배로써 이런 저런 이야기와 나름대로 생각해온 자기의
운영방식들을 서로 공유하고 그로인해 언제서로가 서로에 이야기들 듣고 나누는
정겨운 모습들도 보인다
작년과 틀리다면 커플대회까지 같이 하면서 예당군수배 대회 규모가 더욱 커젔음에도
주최측에서 일사분란하게 안내하면서 지켜보는 나또한 재미나고 여유롭게
대회를 기다리고 준비해보았다
8시 경기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무섭게 낚시대에 저마다 틀리고 저마다 다른
맛깔스런 붕어밥을 800여명 가까운사람들이 동시에 투척하는 장관 마저도
갤러리로써 탄성이 저절로 날수밖에 없었다..
대회 전날 경기장의 상황을 보기 위해 대회장을 한바퀴 돌다보니 작년과 동일하게
어려 붕어들이 수초쪽으로 몸을 비비면서 산란의 고통? 현장도 눈에 띠게 많아젓고
작년에 50~60cm 였던 대회장 수심도 예당지 만수와 마찬가지로 수심이 평균적으로
많이 올랏다 특히 이날 올림대 3.2칸대 기준으로 수심 가장 깊은곳은 4.5m 까지 나와서
오랫만에 만수의 상황에서 대회가 시작했음을 가늠케 하였다.
작년에도 대회 참관하였을때도 산란철 떡붕어 40cm가 1등을 차지하고 39cm가 2등을 차지했을
만큼 올해는 어떤 붕어들이 어떤 어느 조사님에게 안겨서 일생일대의 희열을 선물할지
그게 혹시 800명 조사님들중 나였으면 하는 기대감에 부푼 조사님들의 열기가 눈에 보일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들을 보였고 대회 시작하자 마자 많은 조사님들이 "계측이요"라고
외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마리수의 물고기가 0.1cm 차이에도 순위를
엎치락 뒤치락 할만큼 아직도 많은 마릿수가 대회를 기분즐겁게 한다
대회가 시작하고 대회장을 돌다 보니 가족 구성원들이 돗자리를펴고 아빠를 응원하고
있는 풍경들도 보고 커플끼리 즐거운 데이트를 즐기는듯 웃음끼 가득한 표정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그러던중 젊은 조사님이 너무 큰소리와 함께 계측이요~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나 또한 발길을 옮기는데 누가봐도 엄청난
크기의 41cm 대형 떡붕어가 계측자 위에 떡하니 누워 있다...
심판관들의 무전기에서 울려퍼지는 41cm 라는 사이즈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저 나온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또 다른점이 있다...
대회장에서 시상까지 이루어진것이 아닌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젔다
시상식장에 여러 특산품들과 홍보용 데스크들이 펼처지고 해마다 먼곳을 마다하고
참여 해주는 많은 조구사 들이 자리를 빛내고 있다
특히 한우로 유명한 광시에서 나온 육회를 나눠주는 진풍경에
대회 참가자들도 대회시간 내내 긴장을 풀고 시식을 하면서 그맛에
다시한번 웃음꽃이 피고 서두에 말했던 어죽 또한 지친 참가자들에게
맛깔스럽게 제공되고 있다...저마다 같이 온 일행들과 맛있게 먹으면서
오늘 대회의 아쉬움을 이야기 하면서 웃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오늘 대회의 시상식을 알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각종 축하공연과
지자체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어서 좋은 말들을 전해 주었고
대회를 즐겼던 고생했던 많은 조사님들과 대회를 마무리하고
즐기는 시상식장에서 순위에 든 조사들을 서로 박수처주며 응원해주었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박수가 절로 나오고 언제나 믿고 오는 예당군수배
가족이있기에, 동료가 있기에 , 잠도 제대로 하지 못한체 이른아침부터
오후 시상식까지 언제나 좋은 사람들과 예당군수배는
앞으로도 항상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 설레임 기대감 아쉬움들과 같은
다양한 감정을 쭈욱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작성박종오
5월 13일 공주자연농원 낚시터에서
코러낚시 낚시대회가 열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두팔벌려 환영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