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경남 | 다시 찾은 합천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재준 작성일13-05-09 22:15 조회22,889회 댓글1건

본문

 
일자 : 5월09일
시간 : 05:30~11:00
장소 : 합천호
장비 : 빅소드h/안타무버젼/베이직16lb
채비 : 프리리그(도래추 2호), 딥크랑크
 
요즘 대부분의 배스들이 산란기를 맞아 예민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이 때, 워킹낚시를 위해 들어가면, 사람의 인기척을 느끼고 더욱 예민해지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밸리보팅을 하면서 산란장을 지키는 배스를 낚아봤습니다.
산란장을 지키는 예민한 배스를 위해 평소보다 봉돌을 가볍게 셋팅하여 운영하였습니다.
연안에 산란하는 배스는, 산란장을 떠나지 않고 산란장 부근을 배회하며 알을 지킵니다.
인기척을 느끼면, 아무리 꼬셔도 물어주질 않더군요....도망가지도 않으면서...ㅎㅎ
밸리를 타고 연안에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연안으로 캐스팅.
더 민감한 포인트는, 아예 채비를 연안의 땅끝으로 캐스팅하여 살살 끌어서 물속으로 입수 시킵니다.
산란장이라고 판단되는 곳에 스테이.....슬로우 드레깅....
여지없이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질이 약해서 바이트 미스도 많았지만, 예민한 배스를 감안하면 괜찮은 조과였습니다.
 
한 포인트에
4명 출조에 4짜 중, 후반으로 60여 수 올렸고, 5짜도 몇 수 올라왔습니다.










 

 
몇 일전 탐색차 들렀던 합천호에서의 조과입니다.
워킹낚시...배스가 예민해서인지 바이트 미스가 많았습니다.
이 날도 괜찮은 조과가 있었습니다.







경상도루어팀 : http://cafe.daum.net/lure.is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합천호 배스 힘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던데 클럽 분들 모두 손맛 찐하게 봤겠습니다.^^
경상도루어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