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보배이십 루어이야기 98-2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대건 작성일13-10-10 12:38 조회24,495회 댓글2건관련링크
본문
태양을 먹는 사나이
이 구도를 잡기 위해
보트를 살짝 돌려야했던
그런 기억이
ㅎㅎㅎㅎ
슬로프로 들어오는데
저번에 봤던
고사지내던 그분 또 뵙네요
혹시라도 이글을 보시거든
이웃신청 할께요
두번이나 뵙는데
이것도 인연은 인연인거죠??
보트 접는데 날이 저물었어요;;
워워
날 저무니
모기떼 완전 많아
ㅠㅠ
모기 서너방 뜯기고
후딱후딱?
대충대충 보트접고
철수하자!!
ㅋㅋㅋㅋㅋㅋ
이사진을 보고
은희양이
달이야
스크레치 아니야
보트도 접고 이제는 집에 갈일만 남았다
고기 꾸묵으로 갔다가 고기만 실컷잡았어;;
배도 고프니 집에 후딱가자
밑반찬은 많이 필요없다
쌈은 깻잎짱아치
ㅋ ㅑㅋ ㅑㅋ ㅑ
단언컨데
최고의 양념입니다
ㅎㅎ
아삭아삭 한입 베어물면
ㅋ ㅑ~
아이스포인트!!
배고프니 일단 구워
오리!!
삽겹살, 목살, 소고기 등심
이딴거 필요없어
오로지 오리훈제
최고의 아이템
밑장에 깻잎깔고
오리 두첩올리고
양념게장 양념 올리고
버섯올리고
살포시 깻잎사이에 오므리게 만들어서
한잔하면
ㅋ ㅑ~~
다시봐도 입안에 침이 꼴깍꼴깍넘어갑니다
점심전에 포스팅을 쓰니 더욱더 그런거같네요
이번 조행은 이번주에 있을 남강조행의 팀웍을 위해 다녀왔는데
예상대로 맞아떨어지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패턴은 맞는듯합니다
그런포인트를 찾아 들어가면 되겠지만
일단은 진주는 놀러가는거니깐~
단상안올라가도 행복하니깐~
ㅋ ㅑㅋ ㅑㅋ ㅑㅋ ㅑ
마지막으로 한포인트에서 두자리수 이상 나온듯합니다
삽교 돌아다녀봐도
수심이 대부분 1.5미터 내외 수온 23~25도 나오는듯하더군요
하지만 그 포인트
1미터에서 5미터까지 45도로 내려오는 전형적인
냉장고 포인트??
고기들이 들어왔다가 나왔다가 순환되는 그런포인트
더욱더 좋은점은
갈대가 있고 큰 몽돌바닥에 곶부리처럼 나왔다는점~
글로 쓸려니 어렵더라구요
가을은 곶부리의 계절이며
진동의 계절이지요
ㅋ ㅑㅋ ㅑㅋ ㅑㅋ ㅑ
한포인트에서 다수 운좋게 많이 잡았지만
기분좋은 조행이였습니다
삽교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뿐 아니라
자원도 많고 조용한 포인트더라구요
다만 ..
가끔 짠물냄새나고 막막 그러네요
기수지역이니 어쩔수 없겠죠??
남은 이틀 잘들 보내시구
다음주 남강 조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상 대전에서 보배이십 이대건이였습니다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역시 먹는 낚시가 최고야..ㅋㅋ
대건씨 다음엔 나도 불러줘...^^
이대건님의 댓글
이대건
작성일
먹는게 남는거지요 ㅎㅎ
다음에 꼭!! 불러드리겠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