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53_ 역시나 영산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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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0-22 00:00 조회17,02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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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이와 전날 출조를 하면서 저녁에 통화하고 새벽에 달리자고 했는데
늦게까지 연락이 안오는 것이 떨어져 자는 것 같아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아침에 연락이 온다.
짐작처럼 기절해 버렸다는^^...
새벽에만 나오는 포인트는 포기하고
중하류 석축지역으로 가 보았지만 물의 흐림이 없다.
강인데...강인데 말이다
저수지도 아닌데 물흐림이 없고
거기에 녹조는 심해지고...
수위는 내려가 스팟이었던 포인트들이 입질도 없고.
걸림만 심해지고...
영산강 오랜 출조의 경험으로 알게된 사실...
역시나 수위가 내려가고 녹조가 끼고 물의 흐름이 없으면 입질 받기가 힘들다는 것...
그 진실은 오늘도 예전 했다.
그러안해도 어제 저녁 어지럼증으로 고생해 컨디션난조인데
입질까지 없으니 기운도 빠지고
그나마 오는 입질도 헛챔질만 거듭되어 있다.
포인트를 여기저기 옮겨 보지만
입질 받기가 힘들다.
기운도 빠지니 챔질 타이밍도 못잡고...
그나마 우용인 좀 더 나은 피린내 충전을 하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튼실한 녀석 한넘도 나오고...
죽산보 상류는 표준수위를 나타내고 있었고
그나마 물색이 조금 더 괜찮았으며 녹조도 심하지 않았지만
죽산보 하류는 수위도 낮고 녹조도 심하였다.
비가 오지 않고 죽산보 수문을 열지 않는 이상 하류의 녹조는 더 심해 질 것 이다.
짬낚보다 안 나오니...
짧은 오전 낚시만 하고 각자의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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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행 간단메모 -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53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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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특성: 강계
포인트상황: 저수위, 녹조, 물 흐름의 정체
-이동: 4회
날씨: 구름많음
기온_ 18℃
체감기온_ 20℃
풍향/풍속_ NE 2.2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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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채비: 노싱커, 예린리그
히트루어: 섹시 임펙트 4.8인치
사용Hook: 옵셋훅512 4/0호, 파워스테이지 3/0호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 프로엘리트12LB
동행출조: 박우용弟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이제 추워지니까 녹조는 사라지겠지...
에~고 이넘의 녹조...
김대형님의 댓글
김대형
작성일
물흐름이 없으니 녹조가 더 심해 지네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