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79_힘들다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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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2-15 22:02 조회19,15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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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조행 ◁
*날짜: 12월 15일
*포인트특성: 강계
*날씨: 구름조금
(기온 4℃, 체감기온 3℃, 수온 6.4℃, 풍향/풍속: N 6.0m/s)
*상황: 바람이 여파로 입질을 파악하기 힘들다.
오랜만에 광재와 명옥, 상민이와 같이 물가나들이를 해보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몸은 오그라 들고 힘든 낚시가 예감되었습니다.
바람을 피해 바닥이 좋은 곳을 공략해 보지만
입질을 아에 하지도 않더군요...
힘들고 입질 받기도 힘들었지만
그나마 함께 하기에 그게 힘이 나게 하더군요...
입질도 살짝 먼가가 건드다는 느낌만 줄뿐
모든 세포와 산경을 곤두세우고 있지 않으면 절대 느낄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꽝을 면하게 해준것 만으로도 고마움을 느끼게 한 하루였습니다.
스쿨링을 찾기도 힘들고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구요.
힘들어도 너무 힘드네요...
매년 요령으로 버티었는데 이번 겨울은 너무 힘들것 같다는 느낌이 초반부터 듭니다.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흑 하루에 4개씩...
나 댓글 올리기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대형씨 때문에 요즘 내가 사무실에서 대리 만족을 팍팍 한다니까..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