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비린내 충전156_ 바뻐도 도장은 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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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대형 작성일13-10-27 20:17 조회17,405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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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낚시 좀 가르쳐 주라고 해서 짬을 내 보았다.
요즘 일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이 좀 부친다.
하지만 도장은 찍어야 해서 일과후 조카와 함께 물가에 들렸다.
조카녀석 그동안 많이 노력했는지 좀 더 잘한다.
한두수 손맛 보더니 여자친구가 부른다고 삼촌을 버리고 가버린다...
녀석... 그때가 좋을 때다^^
이젠 자연과 나...둘만의 시간이다.
항상 자연은 그대로 있는데 본인만 초조해지기고 기뻐하기도 한다.
이번엔 어떨지...
요즘인 빠른 움직인 보단 느린 동작 또는 스테이에 입질이 오는 것 같다.
느리게 운용 되고 어필이 확실히 될 수 있는 있는
노싱커나 언더 샷이 좋겠지만
성격상 그런 것이 싫기에
프리리그로 바닥을 천천히 운영하거나 스테이를 준다.
오늘은 스테이가 답이었다.
남들 한번 릴을 감을 땐 난 세번 네번을 감을 정도로 데드워밍이나 스테이를 잘 못한다.
오직하면 일부로 핸드폰을 꺼네 밴드를 한다.
자연히 스테이 시간이 길어진다.^^
입질이 들어오면 바로 한손으로 훅셋하고 뒤로 내달리며 핸폰을 주머니에 넣는다.
처음 시작 할때 리코...탑워터를 사용했지만 바람이 너무 불어 어필이 잘 되지 않고 그래서
잠시 놔두고 프리리그로 공략을 했다.
바람이 멈추어 얼른 리코로 수면을 두드렸는데
다행이 한녀석이 나와주었다.
바람이 멈추었을땐 탑워터에도 반응을 해주는 녀석을...고맙다^^
바람이 불 땐 탑워터에 반응이 없어서 다시 프리리그로...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강계 녀석들의 당찬 손맛을 맛 보았다.
짬낚의 목표치도 물론 달성하고...
크라토스 쓰면 쓸수록 마음에 든다.
비록 나한테 온 녀석이 가이드가 약간 삐뚤어져 있는 걸 마중에 발견하긴했지만
낚시하는데 지장 없어서 패스...
ML도 MH도 구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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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행 간단메모 -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56
▷ 가을 조행 ◁
비린내 충전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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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특성: 강계
포인트상황: 저수위
날씨: 맑음
기온_ 21℃
체감기온_ 19℃
수온(연안)_ 19.7℃
풍향/풍속_ N 3.0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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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채비: 탑워터, 프리리그
히트루어: 스테거4인치
사용Hook: 와일드 훅 2/0호
사용태클: 크라토스(6.7M), 마이다스 플래티넘, 프로엘리트12LB
커틀러스(6.4ML), 코바블루8.0, 얼티메이트14LB
동행출조: nephew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흑!
자동차안이 작은 낚시가게 수준이당...^^
김대형님의 댓글
김대형 작성일정프로님은 더 하시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