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4.03 달랜다고 주나? 준다아이가~ 예리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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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4-04 19:37 조회16,79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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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메두사 마이크로 682MH
릴 : 아부 스키트리즈 '10
라인 : 디럭스 모노 12LB
채비 : 프리리그( 3호싱커 + 까끼 미니테일쉐드 4.4인치 , 캐츠크로우 스태거 4인치)
 
 
안녕하세요~ 원태클 오늘 또 다시 인사드립니다.

어제는 블로그 점검중이라 글을 오늘 아침에 올렸는데 오늘 점심짬낚은 정리후 바로 업뎃합니다 ㅎ

영화 '똥개 ' 보셨죠? 명대사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오늘은 어제의 야습으로 지친몸이 뉘밀뉘밀거리고, 정신이 혼미하고, 덥고, 졸립네요...

이럴땐 배스뽕이 제격이라 부리나케 달립니다..

어제 야습때 3리터 비상급유하고 복귀하고 출근하고 지금다시보니 앵꼬불이 들어오네요.

무튼... 요즘 다시 제 원래 장비인 베이트릴로 정신가다듬고 요이 땡~
  
 
▲ 뚜둥~ 역시나 2짜가

원심 하나에 마그네틱 1 백래쉬도 마이줄고 연습하는 보람이 있습니다.

캐스팅폼은 여전히 구리구리합니다... 어깨가 뻐근한거보이...
 
두번째 캐스팅 갈대숲으로 바짝붙여봅니다..

두번의 드레깅에 찾아온 텁~ @.@ 오 와따와따~

요래조래 티비에서 본건 많아서 못뛰게 로드방향도 틀어주며 발앞까지....
 
 
▲ 우어 올라왔는데 어케 꺼내야하지? ㅜㅠ 우선 큰건 육안으로 확인

안그래도 보증서없는 메두사 들어뽕에 부러질까 조마조마 살~가서 라인 손에 한바쿠 감고 ㅅ사알 들어올리는데 툭 ㅡㅡ;

으악 후다닥 발내디딜수 있는곳까지 플래쉬처럼!!!

라인도 터져서 프리할텐대.. 흙벽에서 잠시 일광욕 하는거 캐취~
 
▲ 쫘잔~ 저도 놀람, 무게에도 놀라고, 빵도 놀랍네여

그럼 계측 궈궈~ 전 자가 없으니 근육맨 자로 ㅋ 배스근육은 어디에 붙어있는지 몰라서 안쟬꺼에용~
 
▲ 51.5cm 나옵니다 ㅎㅎ
 
▲ 앞쪽만 쟤려는디 이자슥 살 빼네요 ㅋㅋ 50.01cm?
 
▲ 로드샷~
 
▲ 제 주먹은 안드가네요. 그냥 주둥이샷~
 
떨리는 이마음 가다듬고..... 오짜를 잡지 않은척하며, 다시 캐스팅하면~ 끝!!!

계속해서 갈대밭 바짝 캐스팅하니 쭉쭉 빨아가네요..
▲ 2짜 퍼레이드
 
 
▲ 간만에 올라온 3짜같은 녀석...
 
 ▲ 이만한 사이즈도 산란을 준비하나봅니다..
▲ 다시 3짜 같은 녀석... 웜 찢어먹고 나온 나쁜 녀석 ㅜㅠ
 
이번에는 채비를 사이즈를 줄여봅니다 ㅋㅋ 0.4인치
 
 
▲ 아 잘다 잘어~
 
그리고 또 다시 한곳만 팝니다.. 한놈만 팬다는 무대뽀처럼
 
 
▲ 또다시 찾아온 텁~ 우왓 뭐얏 후킹하다가 좀 딸려오며 힘쓰다가 쏙 빠져버리네요 ㅜㅠ

다시찾아온 두번째 런커 후아쫘아~

오늘은 런커혔다고 여유가 생겼는지 오늘의 채비(웜)들 사진으로 남겨둡니다.
 
 
▲ SM TECH 까끼 미니테일쉐드웜 4.4인치
 
▲ 캐츠크로우 스태거 4인치

아 저건 하나 남은거 쓰레기 봉지입니다 ^^

솔직히 낚시가면 몰래몰래 꽁초며 웜 잔해들하며 담배곽하며 웜봉지들 버렸던 습관들 고쳐가고 있습니다.

많은 장르의 조사님들 앵글러님들과 소통하다보니 많이 배우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끝!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런커 고생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