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2014.04.25 저성제 크랭크베이트 드럽게안되네

[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1/8oz 3인치 그럽웜
 
 
오늘 서울에서 이미 배스뽕 맞고내려오신 두 차장님 모시고 저성제에 다녀왔습니다.

이분들은 제가싫어하는(뱀나온) 자리만 고집하셔서 그쪽으로 가봤습니다...

요즘 반바퀴씩 둘러보는데 눈에띄게 웜쓰레기며 웜봉지들이 눈에 뜁니다..

그러지마요 ㅜㅠ

전 아직 성인군자가 아니라 다른사람껀 안줍습니다 ㅋ
 
자리에 먼저 도착했는데 지그헤드에 그럽웜이 달려.버려져있는거 주워서 장착
 
 

▲ 주운웜으로 첫수~ 3짜는 안되네요...

 
그리고는 수초에 터지고 제 채비로 바꾸고 갈대사이사이 고패질해봅니다..
 
 

 

▲ 작지만 2짜하나가 나옵니다. 역시 고패질 재미나요
 
시간도넉넉히 남고해서 크랭크베이트 장착

전 왜 크랭크베이트 캐스팅하면 바늘에 라인이 자꾸 걸리는지...

크랭크베이트에 관심보이는건 온리 블루길.... 먹진 못하네요

그러다 수초가 덥썩 물어 놔주질않아 헌납하고 옵니다.

이 따신 봄에 하드베이트 뭘써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