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3.14 간만에들린 송림제의 스쿨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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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3-20 03:00 조회18,39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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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S662ML
릴 : 스카이호크 2천번릴
라인 : 모노 6LB
채비 :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 지그헤드리그

안녕하세요 짜치킬러 원태클입니다.

비때문에 자연에 굴복하고 간만에 점심짬낚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비눈이 내리다가 비오다가 함박눈 쏫아지다가 점심시간되니 뚝 그쳤습니다..

하느님께서 '간만에 한번 다녀오거라~' 하신거 같습니다. ㅎㅎ

주차장으로 냅따 달렸는데 역시 마지막에 눈이 내린것이...



항상 가던 수몰나무 지역을 지나 다른포인트를 찾아가봅니다..

비, 눈이 내린관계로 언덕이있는곳은 자빠질수 있으니... 피해야해요

대물을 잡기위해 스피닝 ML대엔 좀 버겁지만 3/8oz로... 블레이드 다하믄 1/2oz 되지 않을까...싶습니다만... 안되는게 어딨슴까..

걍 던져봅니다.. 사방군데 첨벙첨벙 전혀 반응무..

'아 자리 옮길까?' 싶다가 채비 변경도 안해본 저입니다...

이번엔 프리리그로 2호싱커 달아서 쭈욱~ 전방 5미터 수초지역에서 입질은 오는데 후킹하다가 빠지네요...

그렇게 세번정도 빠징께 씅이나서 지그헤드 채비로

1/4oz에 커리테일 4인치 짝퉁달고 슝~ 넣자마자 폴링바이트...






느믄 나오고, 느믄 나오고, 폴링 바이트에 안걸려도 수초지역에 지나가는 지점에 드레깅하면 여지없이...

비린내를 급작스레 많이 맡아서 장갑 꺼내오고..
 








 
나중엔 장갑 끼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장갑채로 잡기도합니다.

이것도 귀찮아서 지그헤드 머리통만 잡기도하고요..








 
사진찍는게 귀찮을정도임다...
 
채비변경 안하고 요놈 하나로 이만큼...

나중에 보이 웜이 찢어져있네용~ 수고했어 웜아~

회사 팀장님이 개밥주신다고 잡아다 달래서 오늘은 릴리즈를 안하고 가져왔습니다.

개인 최대마릿수(12마리) 갱신 및 두자리 조과 올해 목표 두개 달성.

이제 4짜 달성만 남았습니다.

아자아자~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화질 좋은데.....ㅎㅎ 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