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글럽웜 3인치
 
 
안녕하세요 원태클 김원태입니다.

제가 비오는날하고 바람부는날 나가는걸 정말 싫어라하는데..

오늘은 짬출을 강행해봅니다...

이런 돌풍에서의 입질은 어떨지 문득궁금하기도하고...

송림제의 몇몇곳은 아니까 바람을 등질수 있는곳을 찾아 수문쪽으로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주말의 비때문인지 진입하기가 상당히 껄끄러웠지만 이정도쯤이야 ^^
 
 

 

▲ 돌풍의 송림제 1
 

 

▲ 강풍의 송림제 2
 

▲ 태풍?의 송림제 3
 
 
정말 입질이 없는건지 느끼기가 힘드네요.

비스듬히 등진 바람이라 살짝 캐스팅후 채비를 흘려주는 요상한 낚시를 했습니다만..
 
 

 

▲ 운 없는 배스, 운 디럽게 좋은 원태클
 

50여분동안 딱한번의 입질만 느껴 성공했습니다.

정말 바람부는날 뽑아내시는 앵글러님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즐건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