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4.25 팀절라도의 금요 야습, 개인최대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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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4-28 02:49 조회16,3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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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1/8oz 3인치 그럽웜
 
 
매주 금요일은 팀절라도의 미니게임 하는날..

퇴근허고 부랴부랴 미스터피자에 피자시켜먹고요..
 
 
▲ 지난번에 포스팅했던데로 매주 금요일 TTL카드로 50% 할인행사중

15,000원이면 라지한판 사먹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5월 말일까지인가 그러니 다들 고고~

제가 왕년엔 한판다먹었는데 요즘은 그게 안되고 제가 다섯조각, 와이프 두조각, 아들래미 한조각, 딸래미는 피자를 싫어해서 그냥 밥 ㅎㅎ

출동하려하니 달수형은 이미 최영교프로님과 조인해서 나주호 야습가려고 샵에 가있다네요...

어쩔수 없이 그쪽 모인멤버들과 나주호 취수탑으로 갑니다..

나주호는 이번이 네번째인데 어제의 손맛은 아직도 찌릿합니다...

처음 와본 나주호 취수탑이에요... 오늘은 베이트캐스팅로드도 아니고 스피닝 L대를 챙겨왔습니다...

장타는 무리라 1/8oz로 수차례 해봤지만 영... 곳곳에 있는 짱돌에 걸려 반납처리...

저어 멀리서 촤프로님이 한수 올리시네요... 그리고 저도 취수탑쪽 골창에서 1/16oz 지그헤드에..
 
 
▲ 나주호에서 2짜 후반의 배스..

이어 반푸대도 같은 위치에서 UL대에 제압대는 2짜초반의 배스를 뽑아냅니다.
 
이번엔 골창 우측 쉘로우에서 또 2짜가 ㅋ
 
 
▲ 쉘로우에서 걸려나온 2짜...

이녀석은 침을 엄청 맞았는지 주둥이 곳곳에 바늘에 찢어진 부위가 많네요.
 
 
▲ 팀절라도 멤버가 너무 떨어져있어 형님들있는 그물쪽으로 가서 또 2짜가 ㅜㅠ 왜이래 오늘

이때 넷은 다 모였는데 최프로님과 일행들은 안나온다며 산림욕장으로 가셨다네요...

그럼뭐 넷이서 즐겁게 하면되죠
 
한창 삽질하는데 우측에서 퍽하는 피딩소리에 잽사께 회수하여 캐스팅..... 투둑~ 피쉬~
 
 
▲ 간만에 올라온 3짜 ㅋㅋ 피딩소리 나는곳은 무조건 던져봅니다 ㅎㅎ
 
다시 입질이 없어 처음 2짜 잡았던 취수탑쪽으로 이동....
 
 
▲ 언덕위에서 약 2m정도앞 옴폭패인곳에서 올라온 45cm의 준수한놈...

그리곤 사람이 없는곳을 찾아 무브무브~ 취수탑 기둥쪽에 수초가 자라있는데 접근하니 발목밖에 안와서 웨이더부츠의 힘을 발휘해봅니다.

취수탑기둥 우측으로 살살해보는데 이녀석들도 살살 꼬랑지 사알 물었다가 놓네요 ㅡㅡ;

여러차례 계속 구런반응이라 짜증낼 무렵 우측에서 퍽!?하는 엄청난 피딩 소리에 잽싸게 회수후 캐스팅 ㅋㅋㅋ 달수형도 캐스팅에 크로스?
 
달수형의 케스팅소리에 놀랐는지 텁~하는 입질과 함께 제 로드가쪼옥 빨려 들어가네요...

처음에는 라인회수에 어렵지 않게 수거했는데 느닷없이 지이이이잉 풀리는 드랙~ 오 이거 큰데....

큰데.. 큰데..
 
 
▲ 두둥~ 간신히 랜딩성공, 6파운두라인 끊어지는줄 ㅎㅎㅎ
 
엄청 크니께 계측해야겠어요.. 달수형계측자 꺼내십니다... 전 아직 계측자가 없어서 질려야해료..
 
 
▲ 짜좐~ 54cm... 너무 오랜시간을 나뒀나? 긴장해서 55cm에서 54cm로 줄은둣 합나다 ㅋㅋㅋ

시즌 6호 런커
 
 
▲ 이녀석은 그동안의 오짜보다 주둥이가 큽니다.

남들 다하는 주먹샷~

대박입니다 1/16oz + 싸구려 벌크 그럽웜에 대꾸리가 걸려나오네요 ㅎㅎ
 
어제도 밤이슬맞고 돌아댕겼더 너무 피곤하네요....

잘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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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대형님의 댓글

김대형 작성일

런커 축하용^^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