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4.16 새로운 포인트로 : 평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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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4-17 10:21 조회16,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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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아부 오라k1000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8oz 3인치 그럽웜
 
 
새로운 포인트를 파본다는건 설레이면서도 두렵기도합니다...

웬만한 저수지에는 배스가 서식할거라는 친구의 말만 듣고 안가본곳 파보려고합니다.

점심 짬낚에도 새로운곳 가봤는데.. 퇴근하면서 한시간만 해볼 요량으로 평산제라는곳으로 향합니다.

처음에 어려운길로 찾아들어가 등산하느라 애먹었네요...

도착하니... 이런산속에? 란 생각만 들더라구요..

저수지는 배수를 한건지 마른건지 듬성듬성 바닥이 드러나있고...

마름인지 뗏장인지 잘 올라있어 사이즈 좋은놈들만 있다면 버징하기에도 좋을것 같네요.
 
 
▲ 평산제 바닥이 드러나있어 진입 가능한곳까지만... 그러다 진흙밭에 ㅜㅠ

역시나 가장 믿음직한 지그헤드채비..

첫타에 올리진 못했지만 입질은 받아서 의심은 사라집니다.

엄청난 사이즈의 녀석들이 발앞까지도 쫓아오다.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네요..
 
 
▲ 그렇게 몇번만에 올라온 엄청난 사이즈...

네 물속이 훤히보이는데 다 일짜나 이짜 초반의 녀석들이에요 ......
 
 
▲ 수풀 가장자리에다가 캐스팅해보고..
 
 
▲ 여기저기서 툭툭치는 입질이 많은데 간간히 제대로 흡입했다가 걸려나오는 짜치들..
 
 
▲ 시간만 더있다면 엄청난 마릿수를 뽑을수 있을듯한 예감
 
 
▲ 그러다 오늘 평산제에서 랜딩한 최대어 25cm정도 ㅋ
 
어두워지며 집으로 .... R2B~
 

 
[포인트정보]
▲ 힛트포인트 주차하고 바로 아래로 내려간곳

오른쪽 끝 석축 제방에 가고싶었으나 이동하기 귀찮은 관계로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 1번길로 가셔야 바로 근접하게 접근
2번길로가면 등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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