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화성권 배스낚시 : 사이트피싱과 버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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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9-15 22:04 조회17,0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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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태클
* 아피스엠페러C662MH + 질리언100SHL + 디럭스 카본16LB + 프리리그, 버징
아피스 APIS
코러낚시
루어씨 임희원입니다.
오늘은 아들 택이와함께 근처의 저수지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곳 저수지 상류는 1급수의 물이 들어와 배스와 민물새우, 붕어, 가재, 납자루, 피라미, 버들치등이 함께 서식합니다.
배스가 모든 물고기를 다잡아 먹어 씨가마른다는 생각은 틀린듯합니다. 5~6년째 공존중이니까요...
오늘은 아들과 함께 놀아주어야하니 태클은 하나만 준비.
아피스 엠페러C662MH와 질리언.
상류는 수심이 상당히 낮은편입니다. 다리위에서 보면 배스들이 다니는게 보이지요.
사짜쯤 되어보이는 배스가 보여 피칭후 호핑, 드레깅, 두둘링 별짓을 다해도 도망만갈뿐...
배스가있는곳뒤로 피칭 후 살살 끌러오다 강한 저킹. 프리리그...웜이 불규칙하게 떠오르고 봉돌의 무게로
빠르게 가라앉을때 강하게 물고 쨉니다.
아들과 놀아주고 점심을 먹고...다시한번 아까의 포인트를 보니 배스가 부유물 밑으로 들어가는게 보입니다.
마찮가지로 피칭후 강한 저킹. 역시 반응해줍니다.
이번엔 포인트를 중류로 옮깁니다. 현재 이곳은 반은 마름이 덥힌상태. 저수지는 다른곳보다 산란과 패턴이
한달가량 느리게 오는곳. 지금까지는 버징에 반응이 뜸하던곳. 하지만 오늘은 버징을 해보기로합니다.
피딩이 전혀없습니다. 하지만 계속 마름위를 빠르게 지나오자.
강하게 쳐주는 배스.
아들과 함께가 아닌 저혼자 왔다면 두자릿수는 가능할듯했습니다. 하지만 아들과 놀아줘야겠죠.^^
이곳은 루어가 금지된곳입니다. 사장님과의 친분으로 많이 움직이지않고 짧은시간 손맛만 보고있습니다.
참 아까운필드이나 루어인들과 입어료등의 문제로 싸우고 도망치는 사람관리하느라 지치셨다합니다.
조금 창피하지않습니까? 계속 루어낚시 허용에대해 이야기중이니 언젠간 금지가 풀리겠죠...
풀리게되면 정당하게 입어료 지불하고 낚시하는 모습을 보여줬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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