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충북 | 대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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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병현 작성일14-06-09 12:15 조회15,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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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일 현충일 아침....

 

전날 루어씨 희원이와 동침을 하고

 

새벽 6시 출조를 떠납니다 ㅎㅎㅎ

 

어디루요??????

 

느믄나오는데 그게 5짜라는 대청호 입니다.ㅎㅎㅎ

 

부품 기대감을 안고 출발을 합니다.

 

그런데 헐....  헐.... 헐....

 

고속도로가 주차장입니다.

 

이게 고속도로람 말입니까??????

 

규정속도를 어기면 벌금을 내라고 하면서

 

최저속도도 안나오면 솔찍히 톨비는 꽁짜로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해는 저래 떠오르고 맘음 타들어가고

 

운전대가 무겁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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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렵고 힘들게 겨우겨우 도착을 했습니다.

 

매번 그렇듯이 필드 들어가기전 셀카 한방 박아줍니다.ㅎㅎㅎ

 

희원이완 코러낚시 & 아피스 필드스텝이 되면서 부터 친하게 지내고 잇습니다.ㅎㅎ

 

동갑이라 무언가가 더 잘통하죠~ㅎㅎ

 

근데 희원아 너 너무 소두인거 아니냐???

 

담부턴 너랑 같이 사진 못찍것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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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코 필드 좋코~ㅎㅎ

 

포인트 진입 후 첫 캐스팅에 나와준 대청 배스

 

좌~~~~~~~~~~~~~~~~~ㅎㅎㅎㅎ

 

오늘 느낌 좋은데요??ㅎㅎㅎ

 

배스 낚시 느낌 아니깐~~ㅎㅎ

 

그런데 제 주먹은 왜이리 큰걸까요???

 

제가 들면 한상 배스들은 왜 조기로 보일까요???

 

손이 좀 작아지는 방법 없나요???

 

K1 선수가 될걸 잘못한걸까요???ㅋㅋㅋ

 

대청호 배스 몸에 피부병이 있네요..ㅜㅜ

 

물은 맑은거 같은데 왜이럴까요???

 

우리 눈에 보이는 것과 달리 수중이 많이 오염이 되어있나 봅니다..ㅠㅠ

 

 

 

 

 

 

 

 

 

 



 

 

 

 

 

 

 

 

 

'첫끗발이 개끗발'이란 고스톱 용어를 아시죠??

 

저 말이 진리였나요???

 

첫 캐스팅에 나와줘서 부품가슴... 대박을 예상했건만..ㅜㅜ

 

산을 하나 넘고 두개 넘고...

 

전 오늘 낚시대들고 등산 온걸까요??

 

오전 내내 저 한마리 얼굴 보고 다리운동 실컷했네요...

 

 

새벽 6시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봉봉월드 규남이가 12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습니다.ㅎㅎ

 

규남아????

 

어딜 갔다온거야??ㅋㅋㅋ

 

어떻게 6시간이 넘게 걸려???ㅎㅎㅎ

 

우린 그냥 니가 부산갔다 다시 왔다 생각할께..ㅎㅎㅎ

 

운전 6시간으로 녹초가 되어 나타난 규남이..ㅎㅎ

 

규남이 만나자 마자 밥집으로 ㄱㄱ~

 

맛집 블로거 답게 열씸히 쵤영하고 있구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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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볕 더위에지치고 운전에 지친 우리의 일용한 양식은

 

메밀막국수

 

다시 사진만 봐도 배가 고파오네요~ㅎㅎㅎ

 

더울땐 요런게 쵝오죠~ㅎㅎㅎ

 

시원한 메밀막국수

 

맛은 평가해 본다면......

 

그냥 시원했습니다.ㅎㅎㅎ

 

just 시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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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열씸히 저와 등산(?)한 희원이...

 

고생했다

 

시원하게 먹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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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들이란...ㅎㅎㅎ

 

먹을거 앞에두고 사진찍기에 바쁜 사람들이죠~

 

사진찍는데 신났네요 서로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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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그냥 시원하시만 한 메밀막국수를  먹고

 

심기일전 하여 다시 포인트 진입합니다.ㅎㅎ

 

오후 장 다시 한반 회이팅 해보자고~~

 

코러낚시 & 아피스 경기권 배스 필드스텝 입니다.ㅎㅎㅎ

 

공교롭게 세명이 다 동갑입니다.~

 

76년 용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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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후 출근으로 인해 시간이 없어

 

포인트 진입해 알자리 배스 꼬시다 땡~ 했네요~ㅎㅎㅎ

 

전 왜 대청 까지 갔을 까요????

 

배스 한마리 보겠다고 새벽부터 그 고속도로 주차장을 뚫고  간걸까요??

 

OTL  ㅠㅠ

 

체력이 풀 충전 되있는 규남이 어디 있는지 찾아 보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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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힘내서 열씸히 낚시하는 희원이...

 

끈기 있게 그리고 차문하게 낚시 잘하는 희원이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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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글쎄...

 

떡하니 머찌게 한마리를 뽑아 냅니다..ㅎㅎ

 

희원이도 이제 면꽝~ㅎㅎ

 

추카추카~

 

사진 참 잘나왔죠????

 

제가 찍어 준건데 어찌 위에서 아래로 찍힌게 아닐까요???ㅎㅎ 

 

그 비밀은 다다음 사진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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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이가 힘을 냅니다..ㅎㅎ

 

또 한수 추카~ㅎㅎ

 

낚시 잘한다 잘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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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운전과 아침의 등산(?)으로 인해

 

체력이 고갈 되버린 런커베네..

 

대청호 배스들에게 무참히 패배해버려

 

모든걸 포기(?) 해버리고 저러고 앉아 있었습니다.ㅎㅎㅎㅎ

 

저 상태로 희원이 사진을 찍어줘서 사진은 아래서 위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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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으로 인해 아쉬운 낚시를 마무리 하고 올라오게 됩니다.

 

두 친구들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 낚시입니다.ㅠㅠ

 

세 친구와 첨으로 하는 낚시인데..

 

그래도 돈 벌어야하죠...

 

왠수같은 돈때문에...ㅠㅠ

 

올라가는 고속도로도 엄청 막혀서 짜증나는데

 

염장샷이 날라오네요~ㅎㅎㅎㅎ

 

졸며 운전하다 잠이 확 깹니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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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이와 규남이는 그날 낚시하고 거기서 자고

 

다음날까지 낚시하며 엄청난 마릿수를 올렸네요~ㅎㅎ

 

둘의 조과는 그들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절대로 배아파서 안올리는게 아닙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희원아~ 규남아~

 

앞으로도 종종 시간내서 같이 낚시 하자구~ㅎㅎ

 

애쓰고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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