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2014.06.03 영산강 Give(바이브3) & Take(배스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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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6-03 14:20 조회18,5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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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씨호크 662MH
릴 : 스키트리즈 '10
라인 : 모노 12LB
채비 : 노싱커, 바이브, 메탈바이브
어제 말씀드린대로 오늘도 또 출동했습니다..
위치는 동일한 나주 영산강 빛가람대교 밑.
서울에서 내려온 넥타이부대 두목(이하 넥타이두목)인 권차장님도 동행하여 셋이서 꼬우 꼬우~
서울에서 내려온지 일년이 넘었더니 서울사람 싱기하네요 ㅋㅋ
▲ 바람은 좀 불지만 비는 부슬부슬 오다말다를 반복해서 다리옆으로 빠져서 해봅니다..
간만에 면상 셀카를.. 동행한 두 사람좀 담아 볼라고요~
모니터 때릴뻔 하신분, 핸폰 던질뻔 하신분들 죄송합니다 ㅋㅋ
셋다 노싱커로 투척했는데 넥타이두목 권차장님꺼만 뭅니다.... 한수 올립니다. 얼레?
움찔하지만 아랑곳 하지않는 패기~ ㅋ
넥타이두목 : 꼬리살랑거리는 테일웜
최마담 : 더블링거
원태클 : 킨쿠
수십차례 캐스팅해보지만 영 입질도 못받고 하드베이트로 교체
'오늘은 바이브다.'
뭔 자신감?
채비하는새 넥타이두목님이 또 올리는데 전.블로거지니깐사진 찍으러 달려갑니다.
안찍는답니다. 안하신답니다 ㅡㅡ;
▲ 이거... 바닥에 떨구시길래 제가 들고 찍어봐요.. ㅎㅎ 제가 잡은거 아닙니당
바이브 긁다 긁다 1번돌에게 스틸당합니다....
바이브2 긁다 긁다 2번돌에게 스틸~
메탈바이브 긁다 긁다 3번돌에게 줍니다. 흑흑
'마이무라 내 마이 주웠다 아이가 ㅜ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환호성 들리는곳을 쳐다보니...
▲ 넥타이두목 또 올리십니다... 벌써 5수나
사이즈는 잘아도 혼자 손맛 만끽하시는.....헐 부럽사옵니다만 표현안합니다 ㅋ~
옆에서 최마담은
'원태가 꽝치는거 첨보네~'
'원태가 꽝치는거 첨보네~'
'원태가 꽝치는거 첨보네~' 하며 염장 지르네요..
눈꼬리가 찢어지고, 이를 좀 갈았지만 역쉬 전 김푸로니깐 포커페이스 유지, 그리고 썩쏘 날려주고요..
손도 떨리네요...
▲ 걸리라는 배스는 안걸리고 떨리는손에서 탈출한 바이브 가방걸어서 뜯어내는데 생고생
그래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풱트가 뭐냐?
꽝!!!
다음에 만나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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