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경기 | 평택호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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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규남 작성일14-05-20 09:18 조회15,4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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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기상청 예보에
낚시 갈 생각을 고이 접고 있었는데
낮잠자고 일어나니 빗방울이 주춤합니다
 
비오는데 어디가 이놈아!!!!!
어머님의 호통에 불효자식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습니다
 
비가 내리려면 시원하게 올것이지 추적추적
추적120분 동안 짬낚을 시행했습니다

 
일단 염장 사진같은거 한장 올려주고
역시 아직은 봄입니다 ^^

비가와도 잔챙이들은 항상 그 곳에 있습니다
봄 배스는 발 밑을 노려라
엑스 배스 책에 나온 명언이죠 ^^
우리 모두 누군가의 지식으로 공부해서 낚시를 하는것이니
자기 지식인냥 너무 잘난체는 금물입니다

영양이 부족한건지 야식먹을때 같이 불러 먹여야겠습니다
오늘 족발 콜??


녹조는 사라졌지만 청태는 변함없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른다더니
차에 타니 팬티 안쪽까지 물이 차 있었습니다
새로 지급받은 스탭복은 금방 말라서 아주 착용감이 좋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낚시 하는 분들은 거의 없고
 혼자 필드 전세 낸 상태

쌀 박씨 아저씨는
매일 무거운 쌀을 나르다보니 통복시장에서 팔씨름 챔피언입니다


로드 - 아피스 파이어스톰 2top
릴 - 시마노 컴플랙스 F4
채비 - 노싱커 스트레이트 웜
라인 - SSAN(싼) 라인 6lb

큰 녀석들은 잔챙이와 다르게 좀 멀리 던져야 나왔습니다
반대로 잔챙이는 빠른 액션에 반응합니다


밤 늦게까지  신나게 낚시하다 왔습니다
또 다른 한주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주에는 어디로 갈까나~~~
 

댓글목록

김대형님의 댓글

김대형 작성일

어쨰 얼굴을 다 짤라 부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