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6.16 나에게 안식을 주는 송림제. 배스보다 블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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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6-16 13:53 조회17,01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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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쥬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플루거 슈프림XT 2500S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타이니이카, 글럽웜)?
포인트 : 나주 송림제

요즘 들어 뭔 악재가 끼었는지 사고에 꽝까지 아(A)포카 저리가라의 개패를 가지고 뻥카치고 있는 원태클입니다.
잠시나마 외도했던 스피닝장비를 가지고 제게항상 안식을 안겨주는 송림제로 향했지욤.
천랑성님께서 이미 물빠진 송림제 포스팅을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똭~
 
▲ 모세의 기적이라도 일어난건지 배수의 영향을 지대로 맞은것 같습니다..
 
길이하나 생겨부렀네요...
그날아래서 쉬엄쉬엄 하고가자는 생각에 자리이동은 딱히 안하고 나무그늘 아래서만 좌우로 캐스팅해봅니당.
여기저기 마름들이 듬성듬성있어서 지그헤드채비인 저는 조심해야해요 ㅎㅎ
첫타에 다다닥~ 블루길 따발총 입질..
 
▲ 랜딩까지.. 지금까지 잡은 블루길중에 최대어인듯하네요 ㅎㅎ
 
배스는? 배스는?
이번엔 반대로..
툭툭~쑤욱~ 후킹..
 
▲ 무쟈게 기쁘옵니다.. 정말 얼마만인가용? 짜치여도 좋심다.
 
그리고 계속되는 블루길의 습격...
 
 
▲ 간간히 배스도 얼굴을 보여줍니다.
 
 
 
▲ 정말 간간히....
 
 
 
▲ 마지막 배스 얼굴보고가자 했는데도 블루돔 ㅡㅡ;
 
배스를 잡으러 온건지 블루길을 잡으러온건디 헷갈리네요..
따발총입질에 웜 꼬리도 짤리고 웜을 아주 잘근잘근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그래도 간만에 손맛좀보는 짬낚을 했습니다.
 
▲ 무더위의 습격 조심하세요.
 
이동 찜질방에 더녀와서 글남깁니다 ㅎㅎ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블루돔 색이 변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