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장비]
로드 : 렌트
릴 : 아부 스키트리즈 '10
라인 : 모노 12LB
채비 : 펜슬베이트, 크랭크베이트, 지그헤드 1/8oz
포인트 : 나주 송림제

 

 
어제의 꽝을 면하고싶어 .....

스트레스 풀고싶어....

리스크시스템 RCS 평가때문에 덩달아 저까지 물귀신에게 잡혀서 오전내내 전화만 백여통가까이

전국 우체국의 전화를 받느라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심시간에도 울리는 전화... ㅜㅠ

그렇게 송림제로 워프~

물이 더 빠져내려갔습니다...

사방 곳곳에 펜슬베이트로 워킹더독을 해보지만 영 무반응입니다...

크랭크베이트로 사방군데 워블링을 시전하지만 영 무반응입니다...

아 뭐지?

그런가? 송림저수지는 진리의 채비 지그헤드가...

지그헤드에 3인치 타이니이카웜 채비후 안그래도 저질비거리를 5미터내외로 타협하고..

극강 써밍으로 백래쉬를 방지하며 캐스팅...

엄지손꾸락이 뜨겁네요 호이호이~

조금만 대기타면 두두둑~ 히트~

 

 

▲ 면꽝시켜준 너(배스)에게 이 영광을 ㅜㅠ

 

 

▲ 시클지그헤드 + 타이니이카 핑크

다시 같은자리 캐스팅후 대기타면..... 드드드득~

너무 많이 기다리면 ㅡㅡ;

 

 

▲ 이렇게....

시클지그헤드가 좀 크니 일반 지그헤드로 그럽웜달아 대기타주면 뜨드드득~

 

 

▲ 참 쉽죠?

너무오래 대기타면 앙대여~

 

 

▲ 이렇게 되요 ㅜㅠ

 

다행입니다.... 면꽝혀서..

퇴근하고 기분좋게 볼찰수 있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