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충남 | 태안 만리지 배스잡고 구름포 갯바위 광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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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병현 작성일14-06-25 18:14 조회17,80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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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가 마음이 씁씁하다 했더니

 

오늘이 6.25일 이네요 ㅠㅠ

 

잠시 순국선열 호국영령들을 향하여 묵념......

 

 

 

 

 

 

 

 

 

 

 


 

 

 

 

 

 

코러낚시 & 아피스 필드스탭 런커베네입니다.

 

6.23일 월요일 태안으로 날라가 봅니다.ㅎㅎ

 

요즘 충청권은 다 도는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ㅎㅎ

 

태안은 예전 기름 유출 사고로 전국민이 힘을 모아 기름 닦을때

 

저도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름 닦다가 얼어 죽을 뻔한 태안...ㅎㅎ

 

수년이 지나고 더운 여름에 찾게 됐네요~ㅎㅎ

 

오늘의 필드는 만리포해수욕장 가기 바로전인 만리지입니다.

 

만리지 배스를 만나기 위해 2시간을 달려왔네요~ㅎㅎㅎ

 

요즘 매주 월요일 제가 봐도 미친거 같네요~ㅎㅎ

  

 

암튼 바다와 길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저수지입니다.ㅎㅎ
 
욜여름 가족과 함께 바다가자고 하고선 이쪽으로가
 
해수욕도 하고 배스도 잡고...ㅎㅎㅎ
 
다들 땡기시지 않나요???ㅎㅎㅎㅎ
 
슬슬 입질이 오시죠??ㅎㅎㅎㅎ
 
 
 
 
 
 
 
 
 
 

 


 

 

 

 

 

 

 

 

 

 

 

요런 싸인판을 만나면 바로 거기가 포인트 입니다.ㅎㅎㅎ

 

소문만 듣고 간 만리지...

 

도착해보니 멘붕이 옵니다.

 

일 딴 들어가는 길을 몰라 큰길에서 뚝을 내려가서 걷가 발만 푹푹 빠지고,..ㅠㅠ

 

나중에 보니 찾길로 길이 잘되어있는데..ㅠㅠ

 

아는게 힘이라고...

 

저런 풀들에 반바지 밑으로 나온 제 다리는 다 쓸려서 지금도 아프네요..ㅠㅠ

 

필히 긴바지 입고 다니세요~ㅋㅋ

 

만리지는 갈대가 저수지를 한바퀴 뺑돌아 감고 있어서

 

솔찍히 던질대가 없습니다.ㅠㅠ

 

완전 연안으로 폭 1~1.5M정도만 풀이 없는데..

 

입질도 없습니다. ㅠㅠ

 

 

 

 

 

 

 

 

 

 



 

 

 

 

 

 

 

 

 

 

 

사진을 보니 모 심어놓은 논에 서있는거 같네요~ㅎㅎㅎ

 

그나마 젤 넓게 풀이 없는 곳을 찾아

 

아피스의 야심작 엠페레를 드리웁니다.ㅎㅎ

 

낚시를 시작하기전 바로 이때의 기분이 젤 좋은거 같아요..ㅎㅎ

 

잠시 후면 절망 할찌라도요~ㅎㅎㅎ

 

 

 

 

 

 

 

 

 

 

 

 



 

 

 

 

 

 

 

 

 

그렇게 처음 가본 만리지를 두시간에 걸려 한 바퀴를 돕니다.ㅎㅎ

 

다리만 겁나 아픕니다.

 

날은 더워 현기증이 납니다.

 

배스는 안잡혀 속은 시커멓케 타들어갑니다.ㅠㅠ

 

만리지 배스는 저런 수초속에 살아서 시커멓다더니

 

제길슨..

 

제 속만 시커멓게 타들어가네요 ㅠㅠ;

 

그렇게 한 바퀴를 돌으니 사랑하는 블러핑이 도착했네요.ㅎㅎ

 

저녁 8시 야간 출근해야 하는 블러핑..

 

태안 만리지에 배스 잡겠다고 도착한 시간이 오후 2시....ㅋㅋㅋ

 

너의 열정도 참...

 

 

여기서 단속중이는 보아라...

 

같은 8시 야간 출근인 단속중이....

 

힘들다 안온 단속중이...

 

블루베이트 프로스탭 단속중이...

 

우리 경기배서 팀중에 젤 젊은 단속중이...

 

반성하고 담부턴 더 열정적으로 하길 바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안오길 잘했다.. 고기 읍따..ㅎㅎㅎㅎㅎ

 

왔던 블러핑이도 후회 막금일거다 ㅎㅎㅎㅎㅎ

 

 

 

 

 

블러핑을 만남과 동시에 좋은 포인트 발견.ㅎㅎㅎ

 

만리지와 송현지를 잇는 수로에 있는 작은 보..ㅎㅎ

 

까끼 투구호그웜 프리리그로 가볍게 한 수..ㅎㅎ

 

근데 배스야~~

 

너 몸 중간이 왜그래??

 

그물에 걸려있었냐???

 

불쌍한 배스...

 

담부턴 그물 잘보고 다녀라~

 

사람은 차조심... 배스는 그물조심...

 

알겠지???ㅎㅎ

 

 

 

 

 

 

 

 

 

 

 



 

 

 

 

 

 

 

 

 

 

 

태안 만리지에서 만난 배스입니다. 오리야~~~ㅎㅎㅎ

 

아니 배스야~~ㅎㅎㅎ

 

코러낚시 & 아피스 스탭복이 파랑이라 여름엔 시원해 보이고 좋네요~ㅎㅎ

 

근데 긴 팔이고 사실 요천이 여름에 입긴 살짝 덥워요 그쵸??ㅎㅎ

 

담부턴 반팔에 아피스 패치 박아 입고 다녀야갰어요~ㅋㅋ

 

 

 

 

 

 

 

 

 

 

 

 

 



 

 

 

 

 

 

 

 

 

 

 

호구투구 채비가 저 수초에 막혀서 그대로 날려먹고...

 

국민 채비로 변경해서 한수 추가했네요~ㅎㅎ

 

역시 실망을 주지 않는 국민채비 ㅎㅎ

 

근데 넌 왜이리 작니???ㅠㅠ

 

엉아들 없어???

 

너 잡으로 내가 왕복 4시간을 달려 온거야??? ㅠㅠ

 

 

 

 

 

 

 

 

 

 

 



 

 

 

 

 

 

 

 

 

 

 

열씸히 낚시하는 블러핑...

 

저 옷도 저랑 같이 맞춘 옷입니다.ㅎㅎㅎ

 

러핑아 그옷 참 잘만들었어 그치???ㅎㅎㅎㅎ

 

러핑이와 오랜 낚시는 못하고 짜이찌엔~ㅜㅜ

 

담엔 길게 만나서 낚시하자~~!!

 

수고했어 러핑아~

 

조심히가라...

 

 

 

 

 

 

 

 

 

 



 

 

 

 

 

 

 

 

 

 

 

자~~!!!  이제 배스 잡았으니 바다로 달려야죠???ㅎㅎㅎ

 

태안에 오니 이게 좋네요~

 

배스잡고 바다로 먹을거 잡으로가고,,ㅎㅎ

 

요기서 10분 가니 여러 바다들이 좌~~악..ㅎㅎㅎ

 

해수욕장이 쫘~~~악..

 

그러나 비치엔 비키니입은 여자는 커녕 사람은 하나도 없고,,ㅠㅠ

 

가족과 나온 딱 한팀 애 데리고가는 아줌마 한명만 있고,,ㅎㅎㅎㅎ

 

다음달이면 비키니 아가쒸들이 북적이겠죠???ㅎㅎㅎㅎ

 

전 여자 안좋아 합니다.....ㅋㅋ

 

절대.....

 

네버...

 

오해는 안드로메다로 보내 버리고 바다로 가자구요~ㅎㅎ

 

 

 

첨엔 백리포로 들어갈라 했는데..

 

무서운 군인 아저씨들땜에 코스 변경..

 

괜히 고기 잡을라다 총 맞으면 안되자나요???ㅋㅋ

 

블러핑은 가고 다시 많은 사람들이 합류했습니다.ㅎㅎ

 

몽, 쪼다엽, 에푸킬라, 공주낚시방 사장님과 지인 그리고 저

 

총 6명이 만나서 구름포로 향합니다.ㅎㅎ

 

 

 

 

 

 

 

 

 

 

 

 
 
 
 
 
 
 
 
 
 
가까운데 살지만 오랫만엔 만난 쪼다엽..ㅎㅎ
 
다엽아 넌 나보다 14살인가 어린데 어찌 친구 같지??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 형들한테 어리게 보일라고 나이 속인거 아니지??ㅎㅎㅎ
 
아직 대학생인데 너 사실은 교수아녀???ㅎㅎ
 
 
 
 
 
 
 
 
 
 
 
 

 


 

 

 

 

 

 

 

 

 

 

앞장서는 젊은 피 쪼다엽과 에푸킬라..ㅎㅎㅎ

 

젊음이 좋타...

 

난 벌써 힘들다.ㅎㅎㅎ

 

 

 

 

 

 

 

 

 

 

 

 



 

 

 

 

 

 

 

 

 

 

 

어쨌튼 바다에 도착..

 

정말 망망대해네...

 

바다 초보인 저는 어디다 던져야 할지를 모르겠네요...ㅜㅜ

 

바다 장비도 없어 그냥 쫌전에 배스 잡던 채비 그대로 가지구 왔어요,,,

 

바다 장비도 영입을 좀해야겟습니다.ㅜㅜ

 

 

 

 

 

 

 

 

 

 

 

 

 





 

 

 

 

 

 

 

 

 

 

 

사진 머찌다..ㅎㅎㅎㅎ

 

갯바위에 올라탄 일행들..ㅎㅎ

 

바다는 사진도 잘나오네..ㅎㅎㅎ

 

앞에서 부터 에푸킬라, 몽, 그리고 공주 낚시방 사장님과 지인 ㅎㅎㅎ

 

블로그 하시는거 같은데 누군지 몰라서 죄송요~ㅎㅎ

 

 

 

 

 

 

 

 

 

 

 



 

 

 

 

 

 

 

 

 

 

 

 

머가 먼지도 모르겠고

 

어리둥절 그냥 이것저것 다 던져보는 런커베네..

 

힘들다 힘들어...

 

바다에 대해 공부좀 해올껄~ㅠㅠ

 

 

 

 

 

 

 

 

 

 

 

 


 

 

 

 

 

 

 

 

 

 

 

 

 

 

고기는 안나오고 그냥 바다 구경..ㅎㅎ

 

이건 톳같네요..ㅎㅎ

 

이거 반찬인거 맞죠??ㅎㅎ

 

톳이나 뜯어갈까나??ㅎㅎㅎㅎ

 

 

 

 

 

 

 

 

 

 

 



 

 

 

 

 

 

 

 

 

 

 

이것저것 해보다 바이브까지 던져 봤는데

 

나오는 것이라곤 풀~ ㅠㅠ

 

하~~

 

힘들다..

 

아침부터 암껏도 못먹고 하루종일 낚시하니..

 

당이 딸린다.. ㅜㅜ

 

 

 

 

 

 

 

 

 

 

 



 

 

 

 

 

 

 

 

 

 

 

경치나 감상할까???ㅎㅎ

 

바위가 머찌다

 

마치 제주도 용두암처럼 ㅎㅎ

 

저렇게 바라보다

 

잠시후 저기도 넘어서 갔죠...ㅎㅎ

 

미쳤지...

 

낚시인지 등산인지...ㅠㅠ

 

신발은 미끄럽고  구명조끼도 없으니 겁나게 무섭더라구요,,,ㅠㅠ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배꼽표시가 나네요 ㅎㅎ 사진의 로드가 아피스꺼 인가요?

양병현님의 댓글

양병현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마지막 사진들이 안드로메다로 갔네요~ㅎㅎㅎ

네 아피스 엠페러 662M대 사용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양병현님의 댓글

양병현 작성일

민물과 바다를 즐길 수있는 좋은 필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