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전남 | 2014.06.21 런커배스잡으러 노안1호지 야습겸 밤샘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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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원태 작성일14-06-23 10:18 조회18,04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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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장비]
로드 : NS 주니어블라스트 S662L
릴 : 플루거 슈프림XT 2500S
라인 : 모노 6LB
채비 : 지그헤드리그 1/16oz, 크랭크베이트, 포퍼, 스피너베이트
포인트 : 나주 노안1호지, 평동저수지 새물유입구

금요일 팀절라도의 모임이 어느순간 위기의 순간이 되버렸심다...
각자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야밤에 혼자라도 어디 탐색이나 가볼까 궁리하던중에
오배기형님의 콜~ 모임이 끝나서 출동하자는 반가운 소리에 자정이 다되어 나갑니다..
 
▲ 이밤을 하얗게 불태워줄 몬스터에너지

런커배스를 찾아 도착한곳은 노안 1호지입니다. 아주 핫한곳입니다 ㅎㅎ
물이 또 많이 빠져있는 상태에서 수문에서 시작해봅니다..
석축제방 끝머리에서는 다른일행들이 열심히 버징치고있는 소리가.. 중간에서도..
 
▲ 요즘 첫캐스팅에 엄청난 성공률을 보이는 배기형님.
런커는 아니지만 빵좋은 배스 얼굴을 확인합니다.
제 베이트릴은 민간병원에 보낸터라 스피닝장비로 가벼운채비를 하느라 버징은 꿈도 못꿉니다 ㅎㅎ
입맛만 다시며 석축제방따라 끝으로 이동을.해봅니다...
석축에서 항상 기쁨을주는 크랭크베이트
탑워터 시늉~ 수면에서 워블링 액션만으로 시전~
 
▲ 드디어 저도 배스얼굴 확인...
 
▲ 같은 액션으로 얼굴만한 블루길...
으아 불안한데요.. 블루길조사 등극인가봅니다
그렇심다.. 노안1호제의 블루길 달려듭니다..
 
▲ 블루길
 
▲ 블루길
 
▲ 계속 블루길..

여긴 배스 사이즈도 좋더니만 블루길 사이즈도 엄청납니다
파워캐스팅에 라인트러블... 너무 심해서 라인 자르고 손으로 돌돌돌 감습니다.
물면 어쩌누 어쩌누..... 퍽... 왓더 ㅜㅠ
손으로 낑낑대며 감고 감고 감습니다....
 
▲ 그것은 이녀석 ㅎㅎㅎ 참 감질맛 나요..

이왕 터진 라인 채비도 교체하는거에요.. 1/8oz 지그헤드로
어느덧 하다보니 주니아범님 일행이 있는 곳까지 가서 인사도하고 커피도 얻어마시구요
주니아범님의 느믄나와 신공을 봅니다.
비거리가 어마어마합니다. 대충 나오는곳은 알겠는데 반밖에 안날라가네요..
그러던중에 주니아범님의 엄청난 빵의 런커배스 ㅜㅠ
제 계측자 빌려드렸으니 제 지분도좀 ㅎㅎㅎ
이쪽은 안되겠다 싶어서 옆으로 더 이동합니다.
투둑 텁~ 간만에 드랙풀리는거 보니.. 사이즈좀 되나봅니다.. 오홍홍...
얼굴확인.
 
▲ 사이즈좀 커보일라꼬 ㅋㅋㅋ 45cm네요..

저도 이제 터지나봅니다
 
▲ 한놈씩 얼굴 보여주네영
날도 밝아지기 시작하고 영 입질도시원찮아서 평동저수지의 새물유입구에서 아침피딩을 보고 가기로 하고 출발...
역시 또 첫타에 뽑아내는 오배기형님...
 
▲ 저는 한참만에 포퍼로 한수합니다...

순간 오배기형님의 외침~
'계측자 챙겼냐?' 뚜둥~
그래서 평동지의 아침피딩은 포기하고 다시 노안1호로 ㅜㅠ
욜라 달려서 계측자 득~
이른 시간인데도 이미 제방에는 많은 앵글러들이
다행입니당 휴~
기왕 이렇게된거 좀만 하고 가자혀서 역시나 전 탑워터 ㅎㅎ
 
▲ 크랭크베이트에도..
 
▲ 포퍼에도..
 
▲ 역시나 포퍼에..
 
한참 입질도 끊기고 옆사람들의 랜딩장면 구경하는디
누군가 걸어오며 한마디합니다..
'원태씨 사진좀 찍어줘요~'
??? 한참 대굴빡굴리다가... 아하...
그분은 바로 며칠전 노안1호지의 짜장탕슉배의 주인공 춘이네님이.ㅎㅎ
새벽 주니아범님의 염장으로 나오셨답니다...
그렇게 또 염장 런커배스를 구경하고 들어갑니다..
 
 
▲ 엄청난 배수의 영향으로 노안1호는 육지가 보입니다.
 
들어가는길에 아침밥 ㅎㅎ
 
▲ 따끈한 국밥묵고 해산~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대단한 체력 베리굿입니다.

양병현님의 댓글

양병현 작성일

싸이즈 좋습니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