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충남 | 곡교천 배스낚시_잘못된 포인트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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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8-14 22:07 조회16,38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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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APIS
 
코러낚시
 
루어씨 임희원입니다.
 
 
 
 
오늘은 휴가 둘째날. 아들 택이와 함께 팀멤버 수진군과 만나기로한 충남 아산의 곡교천으로 달려봅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안좋습니다. 지금가는 포인트는 해가쨍하고 떠줘서 겁나게 더워야 스쿨링이되는곳.
 
불안합니다.
 
 
 
 
곡교천에 도착하니 수진군은 아직 도착전. 택이 채비를 준비해주고 첫캐스팅에..

 
 
 
작지만 당찬 힘을 써주는 곡교천 배스가 나와줍니다.
 
 
 
 
수진군과 힛뽀 인석이가 도착하고..


 
 
 
 
집중하여 낚시를 해보지만...
 
 
 
 
이런녀석들로 간간히 나와주고..

 
 
 
피가 많이나...흑백처리했습니다.
 
 
 
 
힛뽀는 그래도 나름 선방해주고있습니다.

 
 
 
 
택이도 손맛을보고...


 
 
 
 
하지만 전처럼 무지막지한 활성도를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이곳포인트는 유속이 아주빨라
 
무거운 싱커를 이용해 정확히 포인트에 안착시키지 않으면 배스가 나와주지않는곳.
 
그리고 날씨가 받쳐주지않으면 배스얼굴을 보기가 쉽지않습니다.
 
 
 
 
계속 낫마리로 올라오는 배스.

 
 
 
거기에 쏟아지는 비...결국 힛뽀인석은 먼저 철수를하고. 수진군과 저희도 점심을 먹고 철수하기로 결정.
 
 
 
 



 
 
 
요런 소고기로 흡입해주고....솓아지는 비를 뚫고 여랑화군이 오고있다는 연락. 잠시 들러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역시 좋지 않은 상황. 혹시나했지만 역시나였네요.
 
하여 새물이 나오고 유속이 죽는 포인트로 이동...
 
 
 
 
이제서야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자만 배스들이 나와줍니다.


 
 
 
 
하지만 점점더 심해지는 빗줄기...결국 택이의 안전을위해 철수를 결정.
 
 
 
 
집에오는길에도 비가 엄청나게 내립니다.

 
 
 
 
택이는 피곤했는지 차에 타자마자 잠에 빠져드네요..

 
 
 
오늘 택이에게 진한 손맛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되지않았습니다.
 
아닌걸 알면서도 지난번에 잘나왔다는것 하나로 포인트선정에 미스를...
 
다음엔 절대 이런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아이고 넘 귀엽당...
좋은 아버지 인 것 같은데요...

임희원님의 댓글

임희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들놈이 물가를 너무 좋아해서 월1~2번은 같이 나가야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