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루어조행기

충남 | [예당지, 곡교천 배스낚시] 캠핑과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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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희원 작성일14-09-01 21:52 조회17,96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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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당지, 곡교천 캠핑과 낚시. WITH 주호(예산배스뽕), 종열(GTA BASS), 동수형님(보거스) 2014. 08. 30~31. 토, 일요일.

사용태클

* 아피스엠페러C662MH + 질리언100SHL + 디럭스 카본16LB + 프리리그. 스피너베이트

* 다이코 코브렛티 킹오브킹스 + 스티즈103HL + 디럭스카본10LB + 하드베이트

*​ 에버그린 텍틱스69H 타일런트 + 스콜피온DC + 디럭스 모노라인20LB + 버징

 

 

 

 

 

아피스 APIS

 

코러낚시

 

루어씨 임희원입니다.

 

 

 

 

 

08. 30 토요일 오전/오후 바쁜일과를 보내고 팀동생 종열이와 캠핑과 낚시를 준비.

 

충남 예산의 예당지로 출발합니다. 예당지에서 다이와 필드스텝인 주호동생과 조인하기로 약속.

 

하지만 사이트구축이 편한 예산의 수철리로 목적지변경. 일단 먹고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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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단 가까운 수철리저수지부터 들렀습니다.

 

하지만 상류에는 붕어조사님들의 포진으로 캐스팅을 할수없는 상황. 결국 중류에서 저는 랜딩중 털리고

 

결국 그자리에 캐스팅한 팀동생 종열이가 야마데스 프리리그로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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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저수지기에 던질곳이없어 예당지로 이동결정. 예당지는 3일간의 비로 수위가 급격하게 오른상태.

 

저수율 80%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픈워터처럼 보이지만 바닥은 온통 육초. 프리리그는 포기. 두번의 이동끝에

 

스피너베이트 버닝으로 육초대위를 지나오면 살짝 걸려 액션이 깨질때 배스의 얼굴을 볼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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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은 전혀 반응이없어 다시한번 포인트이동. 이곳은 육초가 없고 바닥은 온통 잔돌. 프리리그로 교체.

 

계속 잔입질이 들어오지만 훅셋이 안되는 상황. 저는 포기한 자리에서 동수형님께서 집념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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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오른 수위로 인해 낚시의 패턴을 찾기 힘든상황입니다. 아마 명절쯤되면 수위와함께 배스도 안정을 찾을듯합니다.

 

점심을 먹고 곡교천으로 이동. 일단 해가뜨거우니 다리포인트로. 하지만 예상과는다르게 낫마리...

 

새물유입구로 포인트를 이동해보지만 새물이 나오지않아 엄청난 부유물이 쌓여있는상태..일단 베이트피쉬를 찾아나섭니다.

 

유속이 없는 곳은 부유물이 엄청나기에 유속은 있지만 느린곳, 수심은 낮지만 돌바닥과 육초로인해 베이트피쉬가 모인곳을 발견.

 

무거운 1/2싱커를 사용해 프리리그로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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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시간여만에 많은 마릿수를 볼수있었습니다. 베이트피쉬를 따라 계속이동하면 배스는 계속 나와주는 상황.

 

하지만 입질패턴이 애메합니다. 톡하고 물고 움직이지않고....로드를세워 라인텐션을 줘도 무게감이 느껴지지않고

 

봉돌이 구르는 느낌만 없을뿐. 훅셋을 하면 그때서야 좌우로 째는....참 간사한놈들입니다..ㅎㅎ

 

17시 철수예정이었지만 한마리만더 하는 욕심에 30분이나 철수시간을 넘겨버렸네요. 그만큼 재미있는 낚시였습니다.

 

예당지..현재는 예당지보다 지류의 강계가 더 좋을듯하고 명절 또는 명절이 지나면 다시금 조과가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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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

빵좋고 먹빵좋고 굿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