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04월 12일]구룡포 보팅, 노래미&농어 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준 작성일15-04-13 13:03 조회13,784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04월 12일]구룡포 보팅, 노래미&농어 탐사!
아직까지는 동해는 루어 시즌이 이릅니다.
그래도~!
그래도~~!!
파도와 바람이 많이 분다는 이른 봄시기에 예보가!!!
일요일 장판을 예상했네요!
이 얼마만의 봄장판인가 싶어 부랴부랴 보팅계획을 짜서..
이른 아침부터 구룡포로 고고!!!
삼정슬로프를 이용하려다...
가다가 길잘못들어 구룡포 슬로프로 가버렸네요.ㅎㅎㅎ
시즌되면 마을에서 막아놓는다 그러던데
열려있길래 내렸습니다~!
카탑혼자서도 배를 내린다는데..
많이 힘들꺼 같더라구요...2명은 있어야 내릴만하더군요.
자작 의자도 이쁘게 달아봅니다.
대충 자세가 나오는지요?.
15마력 머큐리도, 이 현대보트도 바다에선 첨 운용해보는조합!
조종면허를 따고 고마력은 처음이라 설램반 기대반...
전체적으로 상황은 안좋았네요.
예상된 파고와는 달리 너울이 심했고....바람이 완전 태풍수준..
그래도 곰보트보단 낫다하며 강행~!
750g의 준수한 껌정 노래미..
저만 총 3수를 하였는데...
배내리고 바로 받은 첫 입질은 동영상 찍으려다 손맛보다 빠지고...(좀 컷는데.ㅠ )
처음엔 파도도 치고 여도 발달되어 있어.
농어를 노리고 들어왔지만 파도에 포지션 잡기도 힘들고 그래서
저만 1/2온스 지그헤드에 은펄 3인치 쉐드로 노래미 공략!!!
여밭으로 밑걸림 많이 뚫어가며~
배스로 바닥찍는거 연습 많이했더니 해초 하나하나 찍고 옵니다..ㅋ
3시까지 하다 파도가 높아 철수~!
저만 3마리 끝이였네요..
집에와서 정태희님과 손질 손질~!
간만에 회뜨니 어렵다며..ㅎㅎㅎ
그래도 나름 먹을만하게 떴네요^^
굳~!
세마리인데 두접시나 나오더군요..
회뜰땐 고기 아까워서 잘떠라고 잔소리좀 했떠니.....
결국엔 못먹고 남김..ㅎㅎ
역시 자연산이!!!!!
게르치 사먹어도 맛나는데 자연산이라 더맛난다 그러면서 먹었네요.
회도 밥으로 먹는걸 좋아해서....
윤기 좔좔나게 먹으니 맛나더군요.
다른분들은 초밥으로 다가....
초밥도 종종 해먹어야겠습니다 맛나네요.
올해 처음 바다에서 보팅을 해보았는데...
느낀점이...역시 포항권은 좀 빡신느낌? 어장&어선이 넘많아요.ㅠ
글고 예보는 역시 예보일뿐이라는.......
현대보트가 310 고무보트보단 파도째는거나 달리는게 역시 편하다는거...
동영상 촬영 은 좀 더 보안을 해야겠따는거...
ps...이제 주말마다 열심히 달립시다. 다음 보팅은 배스로다가^^
힘든 월요일 홧팅하며 보냅시다요!!! 주말을 기다리며..........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흑 초밥까지...
못하는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