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화살촉오징어 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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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문훈 작성일19-06-13 16:09 조회16,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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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간의 바뿐 회사일로 낚시는 생각도 못하다 요즘 화살촉 오징어가 핫하다하여 급히 선사를 찾아보니 다행히 가까운 곳에 자리가있어 예악을 합니다
처음으로 화살촉 오징어를 낚시를 위해 일하는 틈틈히 동영상을 검색 열공을 해봅니다
허나 잔업이 있을수 있다는 소식에 급실망
처음이자 오랫만에 낚시를 한다는 저의 부푼마음에 찬물을 붓네요
다시마음을 다잡고 업무를 하는중 잔업취소가 내려지내요
야호 하고 환호성을 치며 뙤근 준비를 합니다
출항시간은 저녁 7시
직장동료와 둘이는 뛰기 시작합니다
집에가서 장비를 챙기고 집옆 낚시방에 들려 오징어 스틱, 슷태등을 사고 힘차게 액셀을 발아 선사로 갑니다
다행히 출항 10분전 도착 승선명부를 적습니다
화살촉오징어는 주로 내만에서하는 낚시라 가조도 근처에서 많이합니다
올해는 7년만에 대풍어 랍니다
모두들 들든 마음으로 채비를 합니다
직장 동료와 저는 첫 출조라 옆사람 채비하는것부터 열심히 봅니다
일단 유튜브로 본대로 동료부터 채비해 주고 저도 준비합니다
해가지고 8시가 넘으니 선수에서 첫 화살촉 오징어가 나오네요
직장 동료와 저는 바닥부터 차근차근 수심을 찿기시작합니다
수심 10미터 부근에서 동료가 첫수를 하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첫 선상출조에 저보다 먼저 잡다보니 어깨가 올라가는게 보이네요 ㅋㅋ
다른사람은 연신 잡아올리는데 저희는 낮마리로 올라옵니다
유튜브에 본것과 주변분들의 낚시모습을 보던중 저희의 실수를 발견합니다
그건 낙시대의액션
유튜브의 모습처럼 따라하니 저희도 연신 입질을 받습니다
한참을 신이나서 흔들다보니 선장님이 철수를 알리는 방송을 하시네요
재미나게 흔들던 저희에겐 아쉬운 방송입니다
장비를 걷고 엥카를 뽑던중 사고가 발생합니다
닻을 올리던중 닻줄을 프로펠러에 감는 일이 생겼습니다
선장 님을 비롯 사무장님과 여러 조사님 들의 도움으로 닻은 잃어버렸지만 줄을 풀고 자력으로 무사히 입항했습니다
집에와서 손질하며 조과를 세아려보니 145 마리
그래도 저희배에서는 장원인것 같습니다
직장 동료는 125 마리 둘다 열심히 흔들었네요 ㅋ ㅋ
화살촉오징어 시즌이 끝나기전 출조를 해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발렌타인 락피쉬 낚시대를 사용하러 하였스나 다음에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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