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뽈락 루어 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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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작성일14-06-22 23:55 조회12,98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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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통영 도남동 일대
시 간 : 19:30~22:00
날 씨 : 맑음
장 비 : 로드 - 신신 피아트 야화 740 ML
릴 - 시마노 BIOMASTER Mg 1000HGS
합사 - 0.3호
쇼크리드 - 0.8호
지그헤드 - 컬티브 1.0그램, 0.0그램 가지 채비
미끼 - 홍개비
20일 태권보이 아우랑 칠천도 참패 이후!!!!
허접한 에어노스 대신 바이오 마스트 중고 릴도 하나 입수했고!!!!
어제는 비가와서 못 움직였으니 당연히 오늘은 초 저녁 부터 궁뎅이가
들썩인다. 가자~~~ 가아자!!!!! 그리운 드르륵 드르륵 칭칭!!!!!
저녁 6시경 싸워하고,, 저녁 밥 단단히 챙겨 먹고 출동합니다~
요즘 조행기에 인정샷이 유행이라 따라쟁이 처럼 한번 따라 해 봅니다.
오늘은 일찍 나서는 바람에 사진도 찍어 봅니다.
통영 도남동에 있는 금호 마리나 콘도입니다. 요즘은 거제에 대형 콘도가
들어서는 바람에 인기가 시들하지마는 몇년전까지는 통영 인근 유일한
콘도라 주차장에 차댈 자리가 없을 정도였는데... 한산하네요~
그리고 통영 국제 음악당!!! 원래는 음악당 이름이 윤이상 음악당이였는데...
지난 정권 중앙 정부 나리들이 예산 배정을 하면서 개명 요구를 하였다네요!!!
음악당 이름하나에도 정치적인 논리를 펴니... ㅎㅎ 암튼 올해 개장했는데...
아담하게 잘 지었습니다~
금호 콘도란 나란히 붙어 있습니다. 통영 도남동의 명물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도남동 요트 계류장... 여기도 금호 마리나 콘도 앞입니다.
그리고 좀 떨어져서!!!!! ㅎㅎㅎ 써크스장이 보이네요~~
중국에서 와서 공연중이라는데... 써크스 관람 한지가 언제인지!!!
8시쯤 해지고 전투 시작!!!
안 뭅니다... 물이 너무 빠졌는지.... 여기저기 몇군데 옮기는데!!!!
완전 대박 자리에 걸린것 같습니다. 던지자 말자 바로 쳐박아 버립니다.
드르륵!!!!!!!!!!! 드르륵!!!!!!!!!!!!!!!!! 스풀을 풀어 놓으니 겁나게 차고 달립니다.
역시 이름값한다고 바이오 마스트... 칭칭하는 소리는 안나네요~ 걍 던지면
드르륵!!!! 라인 풀려 나가는 소리만 정겹습니다~~~ 한 20마리 뽑아내니
그때사ㅏ 조금 조용해지네요~ 또 다른 자리로 이동~~ 그기서 또 입질이
쏟아지네요!!!!!! 드르륵!!!! 드르륵~~~~~
두어 시간 동안 한 50마리 되네요~ 씨알도 준수한놈이 올라오네요~~
오늘은 걍 두어시간만 하고 접어버렸습니다. 내일 새벽에 축구 봐야지요~~
지금 부터 고민입니다. 축구 할때까지 버텨?? 자다 일어나서 축구 봐????
행복한 고민이네요~~ 대~~~ 한~~~ 민~~~ 국!!!!!!!!!!!!!! 짜자자작작!!!!!!!
댓글목록
이준호님의 댓글
이준호 작성일새로운 포인트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