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극심한 갈수상태의 계곡지 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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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2-08-10 14:02 조회3,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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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6월 24일(금)
2. 출 조 지 : 완도군 고금면 청학지
3. 동행 출조자 : 광주 꾼 지인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3cm~38cm 6수 외 붕어 24cm~27cm 8수
6. 기 타 : 배수 시작부터 극심한 갈수 상태까지 3회에 걸처 출조하였음
새우 미끼가 유리했고 바닥 상태가 완만하고 수심의 차가 적은 곳에서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봄.
초저녁 시간과 열시 이후 새벽2시경까지 주 입질 시간대
특히 이곳은 녹조가 심한곳이다.
호남권 가뭄이 장기화로 이어지고 있어 어느 순간 단비가 내리는 날은
오름수위 특수의 손맛을 누릴걸로 사료됨.
고금도 표지석
상류부터 중류권까지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다.
중하류권에 드러난 돌무덤 포인트에
포인트를 정하고
물골자리로 수심이 약 2m가 넘는곳에
찌를 세워 대 편성을 했다.
동행 출조한 광주꾼 박안종씨는 제방에
포인트를 정하고 대편성을 했다.
역시 물색은 녹조
채집된 새우를 미끼로
광주꾼 박안종씨는 해질녘 38cm 월척붕어를 낚았다.
찌불을 밝힌 밤시간
집중하여 크고 작은 붕어 입질을 여러차례 받았고
이른 아침시간에는
37cm 월척붕어를 낚았다.
필자의 붕어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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