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 진성소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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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꾼이기에 작성일13-06-22 07:44 조회14,93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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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진주권쪽으로 새우낚시를 떠나보았습니다.
이곳은 사유지로 주인의 허락없이는 낚시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천평 규모의 소류지로 이곳 주인이 가물치를 양식한다고 합니다.
가물치사 많아 루어꾼들이 좀 들어 옵니다 . 그리고 여기는 사유지로 준인장에게 들키면
주인 알면 난리 날텐데,,,,,참고로 내는 허락 받았심니데이~
간만에 만드는 조행기라 사진도 많이 없고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자주 올리다보면 차츰 나아지리라 봅니다.
조과가 신통찮네요. 그래도 배수중에 이 정도면 저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큰 덩어리를 만나서 좋은 그림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게 어찌 내 마음대로 되겠습니까?
가물치 양식하는곳이라 가물이 한마리와 턱걸이급 붕어 몇수에 만족 합니다.
다음에 재 도전하여 큰덩어리 만나면 꼭 조행기를 올리겠습니다.
철수하는길에 잠시 들른 소류지입니다. 이곳은 작년에 재미를 많이 본 곳입니다.
이곳은 베스가 있는 관계로 글루텐(3번)을 사용하면 월척급 붕어를 쉽게 만날 수 있는곳입니다.베스탕이라해서 꼭 식물성 미끼를 사용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새우낚시를 해도 무방합니다.
상류에는 뗏장이 골고루 분포 되어 있어 초낚시를 좋아하는 분은 환상이라 하겠습니다.
수심은 1미터권으로 한마디로 쥐깁니다.~~
작년에 비온뒤에 이곳 포인트 뗏장 근처에 세워둔 찌에 월척급이
마릿수로 나오는데,,,, 환장하겠데요.
이곳에서 개인적으로는 사짜는 못 잡았는데 더러 사짜를 잡았다
는 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베스탕인 관계로 사짜는 물론 사짜 후반까지도 있지 않을까 나름
추측 해봅니다.^^
상류쪽으로 자리가 많이 나오지만 어느정도 옆사람과 거리를 유
지하여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낚시를 즐겨야 할것입니다.
조만간 한번 들이대어 조과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물색도 쥐기고,뗏장도 좋고,수심도 좋고,,,,,,괴기만 물어 준다면,,
한마디로 얼방 지기는데 말입니다.ㅎㅎ
사진 몇장 박고 난뒤 아쉬움을 뒤로 한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철수길에 오릅니다.
다음에 저 뗏장 옆에 나의 대물찌를 박아 줄테니 기대하거라 소류지야~ 푸하하하^^
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사진이 안나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