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강원 | 물낚시를 마감하며...[수로에서의 낮낚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수 작성일13-12-26 17:10 조회15,409회 댓글3건

본문

 
안녕하세요...아이폰입니다...
 
 
참 오랜만에 조행화보올리는듯하네요~
 
 
추운 겨울 잘들 지내고 계시는지요?
 
 
어느덧 크리스마스도 지나가고...
 
 
2013년 한해도 몇일 남지않았네여...
 
 
지난해와는 달리...이곳 강릉은 추위가 늦게 찾아드는듯하여...
 
좋긴하지만...
 
 
낚시하기엔 참 어중간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다시금 봄이 찾아오려는지...
 
낮엔 조금만 움직여도 더울정도로 포근하고...
 
 
저녁이되면...다시금 밀려오는 추위...
 
 
밤낚시도...얼음낚시도...
 
못하는 참...아리송한 그런 날들입니다...
 
 
226ACF3F52BBDEBA2A1AA0
 
235F673F52BBDEBA2ED2E8
 
23015C3F52BBDEBB20E9F4
 
225F723F52BBDEBC2FE2BA
 
2702733F52BBDEBC2265BF
 
2332493F52BBDEBD0E78B4
 
2218C93F52BBDEBD1785AB
 
24761C3F52BBDEBD257DBF
 
2755414152BBDEBE0CD3F9
 
22020E4152BBDEBE33AA93
 
 
최근들어...이곳저곳 얼음녹은곳을 찾아다니며...
 
한대...두대...들고 탐색은 마니 다녀보았지만...
 
마땅한곳이 없더라구요...
 
낮엔 바람도 마니불어서 여건이 정말 좋질않았는데...
 
다행히 기온도 마니올라가고..바람 한점없는 그런 날씨속에서...
 
오전일찌기부터...해질녘까지...동네 수로에서
 
낮낚시를 진행해보았습니다...
 
211D414152BBDEBF26C33A
 
261A584152BBDEBF1E3F6B
 
2742414152BBDEBF174D70
 
2566E04152BBDEC0055B78
 
2318974152BBDEC022C0F6
 
 
 
 
뒤꽂이에 기대어놓은 가방은...
 
잠시 불어오는 바람에...
 
넘어지고...
 
2764D13D52BBDEC1042119
 
222C343D52BBDEC11FF59E
 
 
 
발밑이 너무 깊기에...잠시 긴다리는 빼고...
 
짧은다리로...균형을 맞추어보았지만..
 
생각외로 안정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꼬꾸라 질줄알았는데...역시나 믿음직합니다...
 
 
25555C3D52BBDEC20CD39D
 
217CC43D52BBDEC234ABCA
 
2557983D52BBDEC20A260D
 
2604993D52BBDEC330F51A
 
2260CB3D52BBDEC306A70B
 
 
 
 
욕심좀 부려서 짧은대위주로...8대를 편성하고...
 
미끼는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로 맘껏 유혹해보았습니다...
 
수심은 2m권...
 
생각외로 타 미기보다 아직까지 옥수수에 더많은 입질을 보았기에...
 
옥수수로 올교체하여... 간만에 손맛 실컸보았답니다...
 
올라오다가 털리고...바늘펴지고...챔질이 쎄서인지 살점도 뜯겨져나오고...
 
뜰채를 안펴서 발밑에서 떨근녀석도있고...
 
헛챔질도 수십번... 참으로 간만에 재미난 낚시한듯합니다...
 
 
247F363D52BBDEC3338DD2
 
2348774552BBDEC4095745
 
 
입질이 없는 틈을타...사진찍기에 전념하고있던중...
 
찬슬아빠님께 전화가...
 
얼렁 대피러오셔요~ 입질 막들어옵니다 했더니...
 
냉큼 달려와주셨네요...
 
볼일이있어서...낚싯대는 못널고..그냥 추위에 난로틀고 구경만....
 
 
250D2E4552BBDEC426D226
 
2569DF4552BBDEC4357075
 
231C484552BBDEC520A2C0
 
2426B74552BBDEC5185E3C
 
27573E4552BBDEC5029356
 
255DEB3E52BBDEC639E741
 
25172E3E52BBDEC621C7FA
 
257DF53E52BBDEC72C25B0
 
255C5C3E52BBDEC7064349
 
2452D23E52BBDEC70A8DDB
 
22675A3E52BBDEC80196C2
 
235CFB3E52BBDEC8351C34
 
2620CD4352BBDEC818A844
 
 
검은구월님의 ..기가막힌 쌍포...
 
뒷마개를 오죽뿌리로 튜닝을하셨는데...아주 좋습니다...
 
보기에도좋고... 잡았을때 느낌또한 아주 좋으네요 ^^
 
 
2168464352BBDEC933DD9D
 
2237704352BBDEC90E14A9
 
2542F34352BBDECA09CC42
 
26504A4352BBDECA0111D1
 
 
검은구월님게서도 한수 걸어내시고...꽤나 큰놈이었는데...
 
도중에 털림발생...
 
그래도 손맛은 묵직하게 보셨으니 다행입니다...ㅎ
 
찬슬아빠님은...연이어 들어오는 입질과 찌올림으로...
 
밤낚시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에 빠져있는중이네요~
 
 
250DBC4352BBDECA226F58
 
2473384352BBDECB2F9F2D
 
 
제자리에 오셔서도 한수걸어내시고...비록 발갱이였지만...
 
준수한시알의 처음보는 황금잉어...
 
뜰채를 펴기전이라...올리는도중 바늘털이...
 
정말로 발갱이 무수히 잡아보았지만...
 
정말 황금잉어였는데...사진으로 담질못하여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270E4D3F52BBDECB1C9F19
 
2575D43F52BBDECC2A970F
 
2660EB3F52BBDECD2F7927
 
 
 
 
이젠 정말 기온이 더내려가기에...
 
물낚시도 슬슬 접어야할때가 된듯합니다...
 
오전일찍 돌아다녀보면...바람이 없는날은...수로권도 모두 결빙이되어서...
 
물낚시하기도 그리 쉽지가 않네요...
 
 
2510573F52BBDECD1C3512
 
235F4B3F52BBDECE36664E
 
26099E3F52BBDECE1EB5D0
 
236C0E3F52BBDECE2A167B
 
 
2266FA3D52BBDEF8041373
 
210A513D52BBDEF82FF021
 
2416DA3D52BBDEF92A753C
 
22513F3D52BBDEFA0F31A1
 
24425F3D52BBDEFA178B55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시각...입질은 짬짬이 계속 들어왔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아쉬움에 철수를...
 
마음같아선 밤낚시까지 하고싶었지만... 추위에 약한지라...일찌감치
 
철수를하고 집으로 향해보았습니다...
 
 
 
 
 
얼마남지않은 2013년... 한해 고생들 많으셨구요...마무리들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4년 새해에는 어복충만하시고...행복한 일들만 있는 그런날들되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내년까지 시간이 안될듯하여...미리 새해인사올립니다...꾸벅 (__)
 
2014년엔 얼음낚시로 찾아뵙겠습니다...  건강유의하세요~~~
 
 
- 아이폰 올림 -
 
 
 
 
 


댓글목록

이송규님의 댓글

이송규 작성일

언제 보아도 멋지 화보 잘 보구 잇어요 ..
언제 물가에 나가시면 연락 함 주세요 ..따따한 커피한잔 대접 할게요 ㅎㅎ

김정수님의 댓글

김정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추운겨울날 어찌 잘지내고 계시는지요?

2013년도 저물고...

이젠 2014년 이 밝았네요...

지난 한해 고생많으셨구요...

올한해는 대박나는일들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마니받으셔욤~~~

이송규님의 댓글

이송규 댓글의 댓글 작성일

2013년은 저에게 잇어서 무척이나 힘들엇던 한해엿던것 같읍니다 ..
2014년은 모두가 대박 나는 한해가 되엇으면 합니다 ..아이폰님도 올한해 대박 나시고 어복 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