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강풍을 등에 업고 금호호 가지수로에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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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2-10-17 19:00 조회3,0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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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10월 4일(화)
2. 출 조 지 : 해남 산이면 진산수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새우와 지렁이
5. 총 조 과 : 턱 월척붕어 3수외 붕어 21cm~29cm 8수
6. 기 타 : 강한 북서풍을 피해 금호호의 가지수로인 진산수로 출조
수면을 까맣게 덮고 있던 마름이 대부분 삭아내려 갔고 수심과
물색도 좋았다.
다만 강한 바람 끝이 찰 정도로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초저녁과 이른 아침시간 붕어 조과가 형성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진산수로 전경
수로 연안에 갈대를 비롯 가시연,
어리연, 뗏장수초 등이 형성돼 있다.
수로 연안에 포인트를 정한 필자는 천년지기 좌대 받침틀을 지형에 맞게
뒷다리를 접은채 펼치고
경질대인 천년지기 골드를 이용
삭아내린 마름과 뗏장수초 공략을 위해
대 편성을 했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필자의 좌측에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강한 바람을 등에 업고 오후 시간 집중했다.
날이 저무는 저녁시간
크고 작은 씨알의 붕어 입질을 받아
밤 시간까지 붕어 손맛을 봤다.
날이 밝은 아침시간
턱 월척급 붕어와
준척급 붕어 입질을 받았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이른 아침시간
준척급 붕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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