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강원 | 깊어가는 가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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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석 작성일14-10-29 20:29 조회17,09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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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깊어가는 가을의 끝자락에 와있나 봅니다.

황금물결이 출렁이던 곳은 추수가 끝나고

하나둘 검은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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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일하느라고 시간이나질않아서

못가다 못처럼 가을 붕어를 만나러 달려가 봅니다.

아침으로는 서리가 하얗게 내려

겨울이 성큼 다가오는구나 새삼 느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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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밤에 우리 낚시인들의 계절....

대물의 계절이 찾아 왔습니다.

 

누구나 할것없이 대물을찾아

여기저기 분이기 좋은곳을 찾아 대를 드리우고

밤새워 그님을 기다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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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동출한 죽항님 이십니다.

오늘 대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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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인트 입니다.

부들밭.....어느님이 깔끔하게도 다듬어 놓아

저또한 편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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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새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은 전천후 미끼인 옥수수로 승부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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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 하면서 조금 힘은 들었지만

한대한대 옥수수 미끼를 달아 던져 봅니다.

편성도중 미끼를 탐하는 녀석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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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편성을 마치고 간단한 저녁으로 저녁 만찬을 즐기고

찌불을 밝히러 자리로 돌아가 하룻밤 같이할 찌불을 밝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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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미끼를 욕심내는 작은 붕어들의 반란이 시작되고

 멋진 찌올림에 향연이기에 즐겁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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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멋진 찌올림을 보여주는 방개의 소행에

밤새 팔이 절이도록 헛챔질에 연속 이었습니다.

 

어느덧 안개 자욱한 새벽이 다가오고

작은씨알의 붕어로 만족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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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즐겁고 행복하기만 합니다.

오랫만에 황금 들녁에서 멋진 포인트에서

 

황금 붕어를 보았으니그것으로 만족하고

따듯한 햇살이 퍼지기를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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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하고 따듯한 햇볕을 받으며

하나둘 철수 준비를 하여 봅니다.

다음에는 또다른 자리 멋진 포인트에서 대물을 기다려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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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출조시에 보온준비 철저히 하시어

건강 조심 하시면서 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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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낚시터마다 쓰레기가 넘쳐 나고 있습니다.

우리 낚시인들 모두 자기 주위의 쓰레기 조금씩만 주으면

깨끗한 곳에서 즐겁게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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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을준 작은 소류지에서의 하룻밤 조행에 함께하여준

죽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한 울 마눌도 수고 많았네요~

 

항상 건강들 조심 하시고 언제나 안전 따뜻한 출조 하시길~~~`

또다른곳에서 멋진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하면서.........

 

 

 

 

댓글목록

채승혜님의 댓글

채승혜 작성일

풍경이 너무 멋진곳에서 낚시를 하셨네요^^ 멋있는 조행기 감사드립니다~ (코러낚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