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준계곡형 무명소류지에서 가을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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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3-10-31 11:55 조회2,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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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3년 10월 10일(화)
2. 출 조 지 : 영암군 서호면 무명소류지
3. 동행 출조자 : 영암부부조사
4. 채비 및 미끼 : 새우와 지렁이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0.5cm~32cm 9수 외 붕어 18cm~29cm 마릿수
6. 기 타 : 약 1400여 평의 소류지로 토종붕어를 비롯 가물치, 동자개가 서식하고
새우와 참붕어가 채집됨.
연안을 따라 뗏장수초와 상류권의 갈대가 조금 형성돼 있음
마름은 대부분 삭아내리고 물색은 아주 좋았다.
만수위로 약1m~3m 정도 수심을 유지했음
저녁시간과 아침, 오전시간에 활성도가 좋았고 대부분늬 조과가 형성됨.
지렁이 미끼에는 붕어 잔씨알과 잡어 입질이 극성스러웠음.
준계곡형 무명소류지 전경
좌측 연안 중하류구간은 밭농사로 접근이 어렵다.
우측 야산아래 뗏장수초가 잘 발달돼 있다.
상류권도 뗏장수초와 갈대가 어우러진 포인트를 형성했다.
소류지로 진입 할 수 있는 외길로 상류권으로 연결된다.
차량 두대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상류권에 간단한 수초작업 후
자리를 잡고
유연하고 강한 천년지기 레인보우로
마름과 뗏장수초 언저리에 찌를 세웠다.
동행 출조한 영암 부부조사도 상류권에 자리를 잡았다.
활성도가 좋아 오후시간에
붕어 입질을 여러차례 받았다.
잔 씨알부터 24cm까지 활발한 입질을 받았다.
찌불을 밝힌 밤시간에는
턱걸이 월척붕어까지 입질을 받았다.
잔 씨알의 붕어가 아침을 여는 입질을 시작으로
최고 32cm 월척붕어를 비롯
다수의 월척붕어 외
준척급 붕어 마릿수
손맛을 봤다.
풍성한 조과를 일군 영암부부조사의 표정은 마냥 밝기만하다.
피자가 낚은 월척붕어 조과
전형적인 계곡지 붕어 체고이나 채색은 황금색을 띈다.
낚은 붕어는 모두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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