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산속 작은 소류지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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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09-12 11:27 조회9,5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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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번째 수요일 나주시 문평면의 위치한 작은 계곡지를 탐사 차 출조길의 나섰다.
문평면의 대표적인 대도지와 백용지의 가려져 있는 작은 계곡지의 베일 벗겨 보기 위한 출조다.
물론 입소문을 듣고 몇차례 출조계획을 세웠다가 무산되어 이번에 찾아 나섰다.
약4천여평의 계곡지로 외래어종이 없는 토종 터이다.
새우,참붕어, 각시붕어가 자생하고 동자개, 갈겨니등 잡어가 서식한다.
만수위로 포인트 잡기가 어렵다.
최상류권의 촬영팀이, 중류권의 필자가, 제방 무너미권의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이 자리를 잡았다.
무너미권의 정성훈고문이 첫 붕어 입질을 받아 21cm 붕어를 낚아내자 상류권에서도 비슷한 씨알의
붕어를 낚아내었다.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입질을 받아 내었다.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채집된 새우와 참붕어, 각시붕어등을 미끼로 꿰어 씨알굵은 붕어 입질을 바라며
찌불을 세웠다.
밤 시간대 잡어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극복하고자 미끼 교체를 하였으나 20cm를 넘지않은 붕어 입질을
몇 차례 받고 아침을 맞이 하였다.
아침시간 기대감을 스스로 높여가며 집중하였으나 작은 씨알의 붕어를 방패 삼아 굵은 씨알의 붕어는
응답을 주지 않았다.
수위의 낮아짐과 수위의 안정감이 오는 가을 추수 무렵 대물붕어의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걸로 예상하며
철수 길에 올랐다.
드디어 고개를 떨구고 있는 곡식
최상류권의 자리를 잡고 대 편성 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고운 자태를 지닌 작은 씨알의 붕어를 낚아 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미끼 훼손의 주범인 징거미와 우렁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상류권의 주로 극성스런 입질을 보인 갈겨니를 낚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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