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남 | 수심 깊은 계곡지가 갈수기를 맞아 베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작성일17-08-11 12:09 조회10,150회 댓글0건

본문

만수시 깊은 수심대로 대를 드리우기 조차 힘든 계곡지가 극심한 갈수기를 맞아 보존되어 있던 씨알 굵은 붕어를 배출하고 있다라는 정보를

입수했으나 많은 꾼들이 몰려 기회를 보던 중 잠시 주춤한 틈을 이용 평소 친분이 있는 조우들과 이곳을 찾았다.

7월 마자막 주말에 전남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광활한 흑석지를 찾았다.

한눈에 보아도 깊은 수심의 계곡지는 고파보인다.

저수지 연안은 바닥을 드러내어 침수수초가 자라고 있으며 연안의 벽은 극심한 갈수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외래어종이 서식한 관계로 주미끼는 옥수수나 글루텐을 사용한다.

주위를 둘러본 후 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보고 좌측 골짜기에는 지인들이 우측 골짜기엔 필자 홀로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한다.

지인들 포인트는 3m~4m의 수심권에, 필자는 2m~3m의 수심권에 찌를 세운다.

필자는 옥수수와 글루텐을 병행하여 미끼를 달고 비교적 긴대를 편성하였다.

새벽시간과 동이 트기 직전 씨알굵은 붕어 조과가 형성하였고 해가 빛을 발하자 철수길에 오른다.

 

item_74730_1502419533.jpg

입면 진입도로변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더위를 식혀준다.

 

item_61788_1502419652.jpg

극심한 갈수 상태의 한 단면인 연안 바닥이 드러나있다.

 

item_93241_1502419817.jpg

동행출조한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장이 긴대를 이용 대 편성중이다.

 

item_77269_1502420025.jpg

동행출조한 김명일씨가 드러난 바닥에 자리를 잡고 대편성중이다.

 

item_83527_1502420153.jpg

동행출조한 임호진씨가 오후시간 찌 움직임에 긴장하며 응시 중이다.

 

item_23673_1502420270.jpg

동행출조자들의 포인트인 우측 골짜기 전경

 

item_83399_1502420388.jpg

동이 트자마자 입질을 받고 있는 필자

 

item_71928_1502420476.jpg

동 트임과 동시에 낚아 올린 33cm 월척붕어를 들어보이는 필자

 

item_23627_1502420587.jpg

계측자에 오른 흑석지 월척붕어

 

item_21548_1502420652.jpg

동이 트자마자 36cm 월척 붕어를 낚아 보이는 광주 붕어사랑 양상락회장

 

item_97811_1502420744.jpg

 

문꼬리 3인방으로 불리우는 김명일,임호진,김상중씨가 각자가 낚은 붕어를 들어 보이며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