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제주 | 제주도의 3대 저수지중 하나인 광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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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11-07 08:29 조회8,9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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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수를 전후 일부 살아나는 붕어 조황을 뒤로하고 호남권의 영역인 제주도의 출조 계획을 잡고 10월 30일 오전

  항공기를 이용 제주공항에 도착하였다.

  마중나온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회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출조지인 광령지로 출발하였다.

  출조 전 민물사랑 낚시회의 도움을 받고 출조지를 선정하였다.

  광령지는 용수지, 수산지와 함께 제주도의 3대저수지 중 하나로 붕어 손맛터로 각광을 받는 곳이었으나

  몇년 전부터 외래어종이 유입되어 길게 보아 대물터로의 변모가 머지않아 보이는 저수지이다.

  상류권의 도착하여 약 7천여 평의 저수지를 둘러보니 연안의 갈대, 부들 등 수초 여건도 괜찮아 보이고 물색도

  좋아 보이나 물때가 많이 끼어있다.

  광령지 최고의 포인트로 알려진 하우스 앞 포인트의 아피스 송귀섭이사와 나란히 대 편성을 하였다.

  수심은 상류권이 50cm~ 1m 정도로 낮은대를 유지하고 있어 긴대를 편성하였다.

  옥수수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고 하나 선발용 미끼인 지렁이를 꿰어 찌를 세워 반응을 살펴보니 예상대로

  블루길이 달려든다.

  바람도 잔잔해지고 해가지자 서둘러 식사를 해결하고 국제관광도시 제주도의 찌불을 밝힌다.

  밤 8시가 되자 아피스 송귀섭이사가 첫 입질을 받아 붕어를 낚아내었다.

  지금부터인가? 긴장과 기대감의 집중한다.

  공항이 가까워 여객기 이착륙의 모습이 눈앞에서 쉼없이 들려왔으나 조용하다.

  밤 열시경 중류권의 김영복회원이 월척붕어 소식을 전한다.

  이 후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김정일회장도 월척 붕어를 낚아낸다.

  새벽시간이 되자 필자도 한수 낚아내었다.

  닐이 새면서 청명한 가을 하늘을 드러내나 광령지는 더 이상의 붕어를 내어주지 않는다.

  밤새 배수의 영향이 있는 듯 보인다.

  미세하게 배수가 진행되고 있어 전혀 느끼지 못했으나 아침시간 확인 할 수 있었다.

  악 조건속에서도 붕어의 얼굴을 확인 시켜주는 광령지의 미덕의 감사함을 보내며 대를 접었다.

  긴 목줄의 옥수수 채비가 유리하고 아직까지 잔 씨알의 붕어가 낚이고는 있으나 향후 낚이면 월척급

  이상 대물붕어가 낚이는 신생 대물터로 변모를 앞둔 광령지 매력을 느낀다.


 


a9cf622ae0f33282709044c6154e37a0_1541545499_55.jpg 수확을 앞둔 제주도 감귤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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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묘지 둘레는 돌을 쌓아 바람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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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령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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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앞 포인트의 아피스 송귀섭이사와 필자가 나란히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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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편성 중인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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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대의 대편성을 마친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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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었는데.. 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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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용 미끼인 지렁이의 빠른 반응을 보인
블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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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없이 이어지는 항공기 이착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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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찌불을 밝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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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김정일회장과 회원이 늦게 합류하여 대를 펼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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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8시경 첫입질을 받아 붕어를 낚아 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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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류권 1m권의 수심대에 찌를 세워 월척붕어를 낚아낸 김영복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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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회장도 밤시간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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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필자도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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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 일과를 마치고 밤시간의 찾아온 제주 민물사랑 낚시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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