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남 | 갈수기의 계곡지에서 조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작성일17-07-06 10:59 조회10,048회 댓글0건

본문

7월 넷째날 약 40%의 저수률을 보이고 있는 장성의 광암저수지에 도착한다. 아무도없다.

단, 전날 씨알굵은 붕어 소식을 접하고 조락의 밤을 즐기고져 와 보니 터가 쎈 수심 깊은 계곡지의 위용은 사라지고 온화해 보인다.

그리고 허기져 보인다.

서둘러 둘러보고 제방권 약2m~3m권의 송귀섭 아피스이사와 나린히 앉아 대를 편성한다.

이곳은 토종 터로 새우와 납자루 등이 자생하고 동자개, 잉어 ,향어등이 서식한다.

모든 미끼 사용이 가능하나 옥수수의 입질이 유리하다.

대를 편성한지 한시간쯤 첫 입질에 40.3cm 대물붕어가 낚이더니 자정 무렵까지 준척급 붕어들이 마릿수로 즐거움을 주더니

39.5cm 대물붕어를 송귀섭 아피스이사가 낚아올리며 조락의 밤은 한층 무르익는다.

그렇게 조락의 밤은 흘러 비오는 흐린 아침을 맞는다.

먼수시 그리도 텃새를 부리던 저수지도 물 빠지니 기가 눌려 상대하가 쉬워진다.

아침부터 잔씨알 붕어들의 입 놀림은 시작된다.

적당히 즐기는게 대를 드리우는 자 힐링의 맛 만족스런 맛을 즐기며 한대한대 접는다.

item_52473_1499304881.jpg 상공에서 바라본 제방권

item_16190_1499304931.jpg 상공에서 바라본 흐린 아침 제방권

item_68900_1499305001.jpg 아피싀 야심작 발판을 조립중인 필자

item_81348_1499305087.jpg 아피스 신제품 오뚜기 받침틀에 대편성

item_6817_1499305186.jpg 한 낮 뜨거운 햇살에 찌를 응시중인 송귀섭 아피스이사 item_39902_1499305243.jpg 뭘까 입질은 자주 오는데.

item_39736_1499305298.jpg 앗싸! 걸었어! 오서오시게나

item_53044_1499305395.jpg 이런 행운까지... 물빠진 광암지와 수중 생명체 모두 고프나보다.

item_88940_1499305555.jpg 필자도 잔씨알 붕어 한수

item_82224_1499305596.jpg 광암지 잔씨알의 자태

item_75679_1499305930.jpg 대 편성하고 그리길지 않은 시간 한수 낚아 올린게 4짜 붕어

item_18930_1499306017.jpg 40.3cm 대물붕어

item_6269_1499306078.jpg 자정 무렵 또 하나의 대물붕어가 낚여온다 송귀섭 아피스이사가 39.5cm 대물붕어를 품에 안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