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충남 | 팔봉수로(솔감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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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20-01-12 19:20 조회7,9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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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약 2Km정도 13만여평의 수면적으로 조성 되어있다.

전지역이 부들과 수초 갈대로 잘 발달되어

붕어들이 안식처가 될 만한 곳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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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종 배스가 없던 시절에는 토종 붕어들의 어자원이

풍부 하였지만 2010년경에 준설 공사가 이루어 지고

외래어종 배스와 불루길이 유입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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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붕어터로 변해 버려서 올해만해도 4짜급 대물붕어들이

많이 배출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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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수로는 도로여건도 좋고 주차도 바로 옆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할 수 있는 편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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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가을 낚시 동호회에서도 정출모임 행사도 많이 치루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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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살치 성화가 심해서 지렁이 미끼보다 옥수수가

더 유리하며 밤엔 살치 입질이 뜸해지기 때문에 글루텐이

미끼가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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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동호회 모임을 많이 하면서 아침에 모아온 붕어들이

월척급 붕들이 어마어마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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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월간붕어 객원기자이신 닉네임 어신 김철규씨가

보트 직공 낚시에 44cm 붕어를 잡았던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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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지인들과 솔감 저수지에 도착을 하여 보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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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낚시를 하는 꾼들은 이 추운 날씨에도 탠트를 설치하고

낚시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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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측 연안을 차로 돌면서 보니 가의 고기밍이 물에 담겨저 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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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뜰 무렵 상류쪽 낚싯대로 수심 책크를 하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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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 수초앞은 얼음이 얼어서 봉돌이 ^^땡땡땡^^ 하면서

얼음위로 굴러 가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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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불가....

차를 몰고 최 하류로 가보니 이곳은 얼음이 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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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꾼들이 몰려 있었다 바람도 덜타고 이곳에 차를 주차를 하고

낚싯대를 설치 3.0칸부터 3.810대 설치 미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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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미끼가 붕어들이 좋아할지 몰라서 옥수수,글루텐과 지렁이사용

지렁이 미끼에 찌가 입질은 안하고 톡톡 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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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살치가 지렁이를 건드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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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케미컬 라이트를 켜고 밤낚시 시작

방한복을 두둑히 입고 있는데도 밤엔 무척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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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찌만 바라보다 밤 11시 입질은 없고 너무 추워

차로 들어가 몸을 녹이고 아침에 일어나 낚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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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간 지인들도 밤에 너무 추워서 그런지 다들 차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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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지인들이 잡은건 붕어는 한 마리도 없고

오직 살치들만 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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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경 우측 3.6칸 글루텐 미끼에 찌가 점잖케 올라온다.

분명 붕어 입질 재빠르게 챔질 하여 뜰채에 담아

계측자에 재어보니 32cm 월척 붕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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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나온 살치 성화에 비록 월척 붕어 1마리 손맛을 본 것을

위안을 삼고 지인들은 하루 더 하고 간다고 하고

필자는 주의 청소를 하고 장비를 챙겨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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