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북 | 눈볼개와 강준치를 찾아 간 만경강(다음에 오라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작성일19-09-21 09:22 조회10,623회 댓글0건

본문




          1. 출조일자 : 2019년 9월 17일(화)

          2. 출 조 지 : 전북 완주군 삼례읍 만경강(호남고속도로 아래 포인트)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채비, 어분을 배합한 떡밥, 글루텐, 옥수수, 지렁이

          5. 총 조 과 : 붕어 6수, 잡어로 발갱이 2수

          6. 기    타 :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을 달리다보면 늘 꾼들의 모습을 보며 조과의 연연치 않고

                          편하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만경강"

                          만경강은 전북 완주군 동상면의 위치한 대아저수지를 출발하여 전라북도를 남북으로

                          가르며 하구인 군산시 새만금으로 흐르는 약 68km의 긴 구간이다.

                          강계로 서식어종은 외래어종을 비롯 다양하고 풍부하나 그 중 눈볼개와 강준치의

                          손맛이 일품이라고 한다.

                          만경강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가 3개(호남, 서해안,새만금포항)가 놓여있다.

                          그 중 전북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호남고속도로 아래 포인트로 출조하였다.

                          연안을 따라 흰어리연이 장관을 이루었고 바닥에는 말풀들이 잘 형성되어 있었다.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글루텐과 어분을 잘 배합하여 사용하였고 필자는 낮시간에는

                          옥수수, 밤에는 지렁이를 사용하였다.

                          지렁이를 고집한 필자는 밤새 블루길의 입질을 받아가며 날이 밝아왔고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쉬엄쉬엄 붕어 손맛을 보았다.

                          여건이야 어찌되었던 필자는 고집으로 힘든 낚시를 하였고 낚시터의 여건과 시기에

                          맞는 미끼를 사용해야한다라는 훈을 남긴 출조였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390_44.jpg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415_08.jpg
도착하여 주변을 둘러보던 중 현지꾼이 주요 포인트와 근래 조황을 설명하고 있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548_24.jpg
연안에 빼곡히 덮고 있는 흰어리연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676_38.jpg
자리를 잡고 아피스의 야심작 명품 조락무극대를 펼치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830_83.jpg

흰어리연 위에 펼쳐진 이시대가 요구하는 명품 조락무극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1908_99.jpg

필자의 포인트 역시 천년지기좌대받침틀 노지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엄지척입니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018_29.JPG
나란히 자리를 잡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057_33.JPG
첫 입질을 받은 필자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098_44.jpg
역시 블루길을 첫수로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177_16.jpg
호남고속도로 너머 석양이 지자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239_53.jpg
아피스 송귀섭이사 잉어 한수를 낚아내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294_34.jpg
필자도 비슷한 크기의 잉어를 한수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2340_85.jpg
밤시간 드디어 한수 낚아내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458_41.jpg

낚아내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493_64.jpg
또 낚아내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520_53.jpg
어느덧 날이 밝아 현지꾼이 아침 짬낙을 왔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579_67.jpg
새로이 미끼를 꿰어 찌를 세우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617_02.jpg
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있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666_09.jpg
드디어 필자도 붕어 한수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5204_68.jpg

눈볼개는 흔적도없고 강준치는 사체만 확인하였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700_47.jpg
주변의 널브러진 쓰레기 더미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753_4.jpg
외면하지 못하고 주워 담는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801_02.jpg
작은 쓰레기 하나도 남기지않고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852_76.jpg
주워 담아 깨끗하게 정리하였다.


3d1bcaf8187476e41af9a974734efd04_1569024939_45.JPG
그리고 이 고속도로를 달려 철수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