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유효기간 1년 신안군 압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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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08-05 23:01 조회9,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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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1일부터 1년간 민물낚시 허용구역인 압해도를 지난 7월8일 출조길에 나섰다.
압해도 대표적인 저수지인 읍내 하동지(중앙지)를 중심으로 송공항 방향 상동지(회룡지),
운남방향 호래지와 들장지, 압해대교 방향 오호제를 둘러 보았으나 모두 만수와 일부 녹조현상 및
공사로 인하여 낚시 여건이 대부분 좋아 보이지 않았다.
대를 드리울 만 한곳을 고민하던 차 오호제를 둘러 보러가던 길에 6호제 밤낚시를 하고 철수하던
꾼들의 조과가 스쳐 지나간다.
확실한 붕어 조과를 확인한 6호제를 출조지로 선택 주위를 둘러보고 자리를 잡았다.
입구 하우스 위 상류권에 촬영팀이, 하우스 바로 아래 중류권에는 대물무지개 정성훈 고문이,
하우스 맞은 편 상류권의 필자가 자리를 하고 대 편성을 하였다.
수심은 상류권이 약1m~1m30cm, 제방권이 약 2m를 조금 넘는 수심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상류권은 떼장수초 군락으로 차 있고 연안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다.
외래어종이 없는 순수 붕어터로 새우와 참붕어가 서식하고 가물치 자원이 풍부하다.
새우와 참붕어를 병행하여 미끼로 사용한 결과 해질녘과 자정, 아침시간 촬영팀이 월척급 붕어를
하우스 아래 중류권의 정성훈 고문이 해질녘의 24cm~27cm 붕어 3수, 필자도 월척급 붕어와 잔씨알의
붕어 손맛을 보았으며 아침시간에 모두들 붕어 18cm~24cm 붕어 몇수씩을 더하였다.
특히 이날 대를 접는 과정의 찌 몸퉁의 때 늦은 참붕어 산란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떼장수초의 구멍을 내어 직공채비로 공략 중 붕어를 낚아내고있는 대물무지개 정성훈고문
목포에서 가족과 함께 온 배순애씨가 제방권에서 해질녘 낚아낸 붕어를 들어보이고 있다.
영암에서 온 부부조사가 각각 낚은 붕어를 들어 보이며 행복해 하는 모습
해질녘 낚아낸 월척붕어를 들어 보이는 아피스 송귀섭이사
필자도 낚아낸 월척붕어를 철수직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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