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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광주 | 초가을 월척붕어의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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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09-12 12:36 조회9,2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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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의 호조황의 여운이 남아 있다라며 출조권유를 받아들여 9월 첫번째 목요일

     광주광역시의 위치한 왕동저수지의 출조길에 나섰다.

    도심권의 계곡지인 왕동저수지는 약11만여평으로 외래어종인 베스와 블루길이 서식하여 베스 루어꾼들과

    공존하는 곳이다.

    낚이면 주로 월척급 이상 대물급 붕어가 낚이나 소수나마 작은 씨알의 붕어도 잘 낚인다.

    동절기부터 산란철까지 생미끼가 유리하고 그외 시기는 주로 글루텐과 옥수수를 사용한다.

    중류권 골짜리권 포인트의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과 동행 출조한 광주꾼 최창업씨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었다.

    며찰전 국지성 호우로 반짝 오름수위 조황을 보이다가 현재는 그 여운이 남아 있는 낱마리 조황을

    보인다며 자리까지 선정 해 주는 손길을 받으며 대 편성을 하였다.

    약 2m~3m의 수심권의 바닥에는 육초대가 형성되어 있어 미끼 안착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글루텐과

    옥수수를 병행하여 미끼로 꿰어 찌를 세웠다.

    찌불을 밝히고 나서야 광주꾼 최창업씨가 33cm 월척붕어를 낚아내면서 시차를 두고 나란히 앉은

    꾼들은 월척의 손맛을 보았다.

    날이 밝아오고 아침 입질을 위해 다시 집중하는 시간 7시~9시 사이 월척에 못 미치는 씨알의 붕어를

    서너수씩 낚아내며 대를 접었다.

    긴 목줄의 가벼운 채비와 옥수수 미끼가  조금 더 굵은 씨알의 붕어 입질을 받는데 유리하였다.

    들쑥날쑥한 붕어조황의 맞춰 꾼들의 왕래도 이에 보조를 맞춘다.

    당분간 붕어 낱마리 조과는 이어질걸로 보이며 풍성한 가을에 풍성한 조과를 터틀리걸 같은 왕동저수지

    눈여겨 볼 터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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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왕동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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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본 만수위의 왕동저수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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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꾼 최창업씨와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이 나란히 중류 골짜리의 나란히 자리를 잡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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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이 자리를 선정 해 준 곳에 대를 편성중인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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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어! 입질! 광주꾼 최창업씨가 아침시간 입질을 받고 급하게 챔질 하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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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아낸 월척붕어를 들어 보이는 광주꾼 최창업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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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동저수지에서 낚아낸 극과극의 붕어 씨알을 철수 직전 들어 보이는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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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직전 밤 시간의 낚아낸 월척붕어를 들어 보이는 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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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동저수지에서 황금무지개 조병철회원이 낚아낸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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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주변의 널브러진 쓰레기를 보다 못한 꾼이 세워 놓은것으로 보이는 푯말,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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