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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전남 | 동절기 소류지의 활발한 붕어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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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18-12-14 10:59 조회9,8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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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추워지면서 겨울 문턱으로 들어서고 있다.

주춤거리는 붕어 조황속의 출조지 선택을 하던 중 광주 인근의 겨울 터로 마릿수 조황 소식이 들려왔다.

12월 초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위치한 장화제로 향했다.

​약 4천여평의 소류지로 토종과 떡붕어, 잉어, 가물치등이 서식한다.

떡붕어 자원이 풍부하여 중층과 내림낚시로 짬 낚시를 즐기는 터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가벼운 채비에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미끼를 주로 사용한다.

도착한 장화제 알려진대로 짬 낚시를 즐기는 꾼들로 가득하다.

동행출조한 황금 무지개회원들과 중류권의 자리를 잡고 대편성을 하였다.

선발용 미끼인 지렁이를 꿰어 찌를 세워보니 동절기 약한 입질로 파악이 어려워 옥수수와 글루텐으로

바꾸어 찌를 세웠다.

해질녘부터 자정무렵까지 토종붕어 21cm~27cm까지 모두들 손맛들을 보았으며 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60cm 잉어 손맛까지 보았다.

서리내린 아침 동이 터 오르고 수온이 오른 시간 단골 짬 낚시꾼들이 모여들며 토종과 떡붕어 마릿수

손맛들을 보았다.

날이 더 추워져야 조금 더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을 수 있다라는 현지인의 증언을 토대로 년말

씨알 굵은 토종 붕어 손맛을 기대하며 철수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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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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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권에는 전기줄로 인해 찌를 세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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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류권의 자리를 한 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긴대를 이용 찌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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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m의 수심권를 유지한 제방권의 대를 편성한 현지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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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강호영회원은 두대만을 편성 마릿수 낚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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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척급 토종 붕어를 낚아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는 황금무지개 강호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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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시간 황금무지개 김상중회원이 입질을 받아 수초의 파고든 붕어와 힘겨루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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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 24cm 토종붕어를 연달아 낚아내어 보이는 황금무지개 김상중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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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김성종회원이 저녁시간 아쉬운 29.9cm 토종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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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필자도 준척 토종 붕어를 낚아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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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영하권의 기온으로 내린 서리가 낚시대를 덮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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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가 서서히 걷혀가고 있는 장화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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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직전 자신의 조과를 들어보이는 황금무지개 임호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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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이수진회원이 철수직전 낚아논 잉어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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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꾼 박용태씨가 한나절 낚은 붕어 조과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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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조과중 토종붕어 준척과 60cm 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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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은 붕어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황금무지개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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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협소한 저수지 진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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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주차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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