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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경남 | 월간붕어 7월호 (어변당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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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정원 작성일13-06-17 17:31 조회15,97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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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한 그루가 역사를 말해주며 서 있다.평면은 2칸 대청과 온돌방 1칸을 두었는데 대청의 남쪽을 개방하여 측면 진입을 만들었고, 전후로는 툇마루를 두었는데 앞에만 계자각난간(鷄子脚欄干)을 하였다.기둥은 전부 원기둥을 사용하였고, 민도리의 3량(樑) 맞배 구조에 연등 천장을 하고 있다. 현재는 주위의 영역이 정화되어 중앙에 충효사(忠孝祠)가 들어서 있으며 그 오른쪽에 유물관(遺物館)이 있고 왼쪽에 어변당(魚變堂)이 있는 배치 형태이다.
이런 역사를 가지고 있는곳 가족단위로 역사를 공부하고 더불어 낚시도 즐길수 있는 곳
어변당 저수지에 들어가 주민들에게 양해를 고해 낚시를 해보았다
평균수심은 2 ~ 4권으로 무척 깊은 수심을 보이고 있어고 또한 저수지 주면으로 나무와 그물로
낚시를 못하게 수장을 해 밑 걸림이 심한편이였다
마을 입구쪽에 자릴 잡은 필자와 그옆으로 최영수님이 대 편성은 30 ~ 40대까지 7대를 미끼는
지렁이로 하여 낚시에 돌입하여 첫 입질은 10시경 월척급 한수 그리고 몇 번의 입질이 들어 왔지만
밑걸림이 심히 큰 대물의 얼굴은 보지 못했다
그러게 하루 낚시를 하고 철수를 하며 동네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하고 그 동안 많은 낚시인들의
무질서 때문에 있어던 이야기등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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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물안개가 보기좋습니다
 
밤9시쯤 들어가 자릴 잡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바닥에 앙카가 넘무많아 힘든낚시를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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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원줄을 한번 날리고 . 입질 받아 바닥에 걸리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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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늦게 들어와 열심히 쪼아보지만 .. ㅋㅋㅋ
꽝 아침에 배스 한수 ...첨부이미지

붕어 사채가 보기에도 40CM는 훌적 넘어가는 붕어입니다
산란을 못해 죽은것 같네요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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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38대에서 아무 생각없이 북부에서 잡던 채비로 " 원줄 1.7에 목줄 모노 1호
바늘 다이지 7호 바늘을 그대로 ...
38대에 11시쯤 연속 4번 받아 바늘 피고 , 목줄날리고 원줄 날리고 걸어다 빠지고
수심은 2M권으로 깊어 머  아무 대책도 없이 당하고 말았습니다
요즘 장비에 대충하고 다니다 보니 ...
오늘은 장비 잘 정비하여 다시 도전할까 봅니다.
 
참 지지리 복도 없는 하루 밤낚시 입니다  


댓글목록

정명화님의 댓글

정명화 작성일

여기도 한번 가봐..
가물치 없나...ㅎ

박정원님의 댓글

박정원 작성일

가물치. 밭입니다

선배님. 가물치. 정말 많은곳. 있습니다
M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