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민물 조행기

전남 | 5m 수심에서 월척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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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0-07-07 13:22 조회7,0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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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조일자 : 6월 10일(수)

           2. 출 조 지 : 보성군 조성면 덕촌제

           3. 동행 출조자 : 아피스 송귀섭이사

           4. 채비 및 미끼 : 가벼운 바닥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3cm 3수 외 붕어 21cm~24cm 4수

           6. 기      타 : 2면이 석축으로 형성된 각지형저수지로 만수시 최고 2m~10m의 깊은 수심권을 유지함

                             외래어종이없는 토종 터로 붕어를 비롯 잉어, 장어, 가물치 등이 서식함

                             새우와 참붕어가 자생하고 미끼로도 사용함. 출조시 조금 배수가 되어 상류 골짜리 바닥이

                             조금 드러나 있었음. 상류권 수심 3m~5m 구간에 나란히 자리를 잡고 대 편성을 함.

                             갈겨니의 극성스런 입질을 극복하며 아침시간 약 5m의 수심권에서 아피스 송귀섭이사는

                             연달아 월척급 붕어를 낚아내었다. 지금보다 더 많은 배수가 이루지면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마릿수로 볼 수 있을 걸로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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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넘기에서 상류를 바라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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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 석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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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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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연안에 나타난 배수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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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 미니 핸드 수레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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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고 편하게 장비를 한번에 실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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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곳부리에 대 편성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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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피스 송귀섭이사도 상류권 5m 수심에 대편성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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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된 참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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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겨니의 입질은 글루텐의 가장 많이 극성을 부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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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와중에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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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살 달래어 연안 가까이 유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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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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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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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잉 어데로 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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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앙증맞게 손아귀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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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찌불을 밝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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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은 조용히 지나고 천년지기 프리미엄의 물방울이 맺힌 아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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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피스 송귀섭이사 입질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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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질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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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운 듯 두손으로 제압에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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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련미에 항복을 한 붕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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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발아래 놓고 또다른 입질을 포착 잠시 응시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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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살포시 붕어를 드러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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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수심에서 나온 월척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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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사이 필자도 3m가 조금 넘는 수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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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cm 월척붕어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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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도 잠시 두번째 입질을 받은 아피스 송귀섭이사​ 이리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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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리틀고​ 5m 수심에서 저항하는 붕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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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련하게 제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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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래서 잠시 쉬게 충분한 시간을 주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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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힘을 썼나 나오면서 거칠게 숨을 몰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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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익장의 손에 저항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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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긴 두번째 월척붕어. 역시 노장은 건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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