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 팔봉수로(솔감 저수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곽재순(천년지기 좌대받침틀 … 작성일20-01-12 19:20 조회7,89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길이는 약 2Km정도 13만여평의 수면적으로 조성 되어있다.
전지역이 부들과 수초 갈대로 잘 발달되어
붕어들이 안식처가 될 만한 곳이 많이 있다.
외래어종 배스가 없던 시절에는 토종 붕어들의 어자원이
풍부 하였지만 2010년경에 준설 공사가 이루어 지고
외래어종 배스와 불루길이 유입이 되면서
대물 붕어터로 변해 버려서 올해만해도 4짜급 대물붕어들이
많이 배출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 수로는 도로여건도 좋고 주차도 바로 옆에 주차를 하고
낚시를 할 수 있는 편한점이 있다.
봄 가을 낚시 동호회에서도 정출모임 행사도 많이 치루는
곳이기도 하다.
낮엔 살치 성화가 심해서 지렁이 미끼보다 옥수수가
더 유리하며 밤엔 살치 입질이 뜸해지기 때문에 글루텐이
미끼가 좋다고 한다.
봄철 동호회 모임을 많이 하면서 아침에 모아온 붕어들이
월척급 붕들이 어마어마 하다.
올봄 월간붕어 객원기자이신 닉네임 어신 김철규씨가
보트 직공 낚시에 44cm 붕어를 잡았던 곳이기도 하다.
아침 일찍 지인들과 솔감 저수지에 도착을 하여 보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도 추웠다.
그래도 낚시를 하는 꾼들은 이 추운 날씨에도 탠트를 설치하고
낚시를 하고 있었다.
좌우측 연안을 차로 돌면서 보니 가의 고기밍이 물에 담겨저 있지 않았다.
해가 뜰 무렵 상류쪽 낚싯대로 수심 책크를 하려는데
^^아뿔사^^ 수초앞은 얼음이 얼어서 봉돌이 ^^땡땡땡^^ 하면서
얼음위로 굴러 가는 것이였다.
낚시 불가....
차를 몰고 최 하류로 가보니 이곳은 얼음이 얼지 않았다.
이곳엔 꾼들이 몰려 있었다 바람도 덜타고 이곳에 차를 주차를 하고
낚싯대를 설치 3.0칸부터 3.8칸 10대 설치 미끼는
어느 미끼가 붕어들이 좋아할지 몰라서 옥수수,글루텐과 지렁이사용
지렁이 미끼에 찌가 입질은 안하고 톡톡 치기만 한다.
분명 살치가 지렁이를 건드리는 것 같다.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케미컬 라이트를 켜고 밤낚시 시작
방한복을 두둑히 입고 있는데도 밤엔 무척 추웠다.
어느덧 찌만 바라보다 밤 11시 입질은 없고 너무 추워
차로 들어가 몸을 녹이고 아침에 일어나 낚시를 시작했다.
같이간 지인들도 밤에 너무 추워서 그런지 다들 차로 들어가서
보이지 않았다.
나중에 보니 지인들이 잡은건 붕어는 한 마리도 없고
오직 살치들만 잡았다고 한다.
아침 10시경 우측 3.6칸 글루텐 미끼에 찌가 점잖케 올라온다.
분명 붕어 입질 재빠르게 챔질 하여 뜰채에 담아
계측자에 재어보니 32cm 월척 붕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