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배수가 멈추고 안정된 수위에서 붕어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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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 작성일22-06-22 13:19 조회3,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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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조일자 : 22년 5월 28일 (토)
2. 출 조 지 : 장성군 삼계면 함동저수지(수양지)
3. 동행 출조자 : 황금무지개 회원들
4. 채비 및 미끼 : 바닥채비, 옥수수와 글루텐
5. 총 조 과 : 월척붕어 32cm~38cm 9수 외 붕어 27cm 6수
6. 기 타 : 장성군 삼서면 수양리와 삼계면 월연리의 위치한 저수지로 수양지라고도 불리움.
만수 면적 약51만여 평의 넓은 면적으로 전남권에서 3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자연적으로 상류권으로 삼계천의 물이 유입되고 무넘기를 넘어 평림천을 따라
황룡강으로 합류된다.
그외 인위적으로 장성댐에서 물이 펌핑(pumping)되어 수위를 유지한다.
만수시 깊은 수심권을 유지하여 배수철이나 갈수기에 씨알 굵은 붕어 손맛을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계곡지이다.
외래어종인 베스와 블루길이 유입되어 있고 붕어, 잉어, 가물치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한다.
극성스런 잡어의 입질을 피해 주로 글루텐과 떡밥류, 옥수수를 사용한다.
출조 당일 많은 배수로 인하여 상류권 바닥을 드러낸 상황으로 상류에서
제방을 바라봤을때 우측연안 중상류 구간의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다.
수심 약 1m50cm~2m50cm 구간의 찌를 세워 초저녁시간부터 자정무렵까지,
이른 아침시간 붕어 조과가 형성됐다.
바닥을 드러낸 상류권
연안 곳곳도 바닥을 드러났다.
상류에서 중류권까지 데크 산책로가 형셩
서쪽 중상류 연안으로
황금무지개 회원들이
나란히 자리들을
잡았다.
필자도 돌출된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천년지기 골드로
대 편성을 했다.
해질녘부터 붕어 입질을 받아
36cm 월척붕어
38cm 월척붕어를 낚았다.
피라미의 극성스런 입질은 밤낮이 따로없다.
날이 저물자
수면 위에 찌불을 밝히자
늦은 밤부터 월척급부터
준척급까지 입질이 이어졌다.
34cm부터
38cm까지 주로 낚였다.
야심한 틈을 타 필자의 자리에
나타난 꽃뱀(화사)
안개낀 아침
간헐적으로
붕어 입질을 받아
이른 아침시간 붕어 조과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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