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대구 | 거문도 긴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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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창섭 (106.♡.79.108) 작성일20-07-19 20:12 조회6,4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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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 조용하게 아름 아름 뺘먹던 씨알급

뱅에돔들이 SNS를 통해 

엄청나게 빠르게 조황이 낚시인에게

전달 된다.


원도권에 속하는 

난바다라  여수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날씨 체크를 하다가 월요일 금요일 예약을 하기위해

전화를 하니 금요일은 이미 예약이 되어 있었다.


할수없이 수요일 밤 출발 목요일 낚시를 위해

월요일 예약을 했다.


평일이지만 주말 처럼 사람이 몰리고 있다.

포인트에 도착하니 벅프로 친구분이 낚시를 하고

계셨고 옆에는 바람도 맞바람 물힘이 약하다 보니 채비가 발앞으로

너무 빨리 들어왔다 


7시 30분 자리를 양보해주신다...

이미 아침 피딩은 끝난 상태였다.


채비를 드리우고 밑밥을 동조 시키니

첫 입질은 일반 35.6사이즈가 나왔다.


케스팅 거리를 조금 멀리하면서 8m 까지 빨리 내렸다.

그순간 슬며시 당겨 지는 약은 입질 

사짜 긴꼬리 ...

패턴을 찾고 연타로 한20분 만에 여섯마리

그이후는 입질이 없었다.


따로 야영온 후배가 하루 더 있다 가라고 조른다.

일행은 내차 몰고 혼자 대구로 보내고


비박을 하기로 했다 .

첫날 잡은 고기는 배에 실어 보내고 

그렇게 해창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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