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경북 | 동해안 4짜 벵에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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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성 (59.♡.9.169) 작성일25-08-04 14:39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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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평일 폭염이 쏟아지는 상황에 포항 위 북설로 출조를 감행

올라가면서 포인트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한적한곳을 찾아 자리를 정하고...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첫 밑밥에 어디서 나타났는지  4짜 벵에돔을 보는 순간 더위고 나발이고 집중을 해보지만 정말 너무더워 차량으로 긴급대피 ㅎㅎ

몸 식히고 나서 다시 낚시하고 얼음물 머리위로 부어가며 열심히 하니 물어는 주는데 4번 다 터지고 말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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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을 1.5호를 계속 사용했으면 충분히 가능한데 객기로1호~1,2호를 넣어더니 4번이나 터지네요.ㅎㅎ

실상 1.5호 목줄은 이날 대상어가 잘 가져가지 않아 

호수를 낮추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같이간 일행에게는  발앞 밑밥에 반응하는 4짜 벵에돔을 잡아 보라하고 저는 4짜 벵에돔을 뒤로 하고 멀리 장타낚시 공략을 했는데 첫캐스팅에 입질이 와서 챔질을 하니 4짜벵에돔이 수면아래에서 몸을트는게 육안으로 확인이 되는 순간 목줄은 그냥 쉽게 터져버립니다

요때는 혹시나 하고 작은 벵에돔 사이에 있을지 모르는 27~8 노린다고 08목줄 사용이었는데 ㅋㅋ

 

그 뒤로 몇시간 동안  별다른 입질도 없고해서 저도 발앞 4짜 벵에돔을 오후 5시경 부터 공략

10분만에 덜커덕 물어주는데 발밑으로 그대로 달아나는데 윈줄이 팍!하고 터져버리네요. ㅎㅎ

시간이 조금 더 흐르니 어데선가 비슷한 사이즈 한마리가 더 나타 나더니 또 입질을 하는데 이번에는 목줄이 쓸려서 터지고 ㅎㅎ

암튼 재미난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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