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 구룡포 벵에돔

지난주말에 구룡포로 낚시 다녀왔습니다 

28도 고수온에서 17도로 수온이 떨어져서 해무가 살짝 있는 상황아라 그런지 바람이 불면 시원하네요.

길어야 약 3시간 정도 낚시 할 상황이라 여기저기 둘러볼 시간도 없고 해서 조사님들이 그나마 없는 방파제를 선택.

전갱이가 바글바글 한 상황이라 어렵겠다 싶었는데 전갱이 밑에 크진않치만 벵에돔 무리가 보여 집중하니 서너마리 물어 주네요 

사이즈도 손가락 부터 손바닥~

철수할때 까지 남풍이 불어  전갱이 밑에 부상하던 벵에돔 우리들도 보이지 않고 철수시간인 오후 4시가 다가와 바로 접고 철수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해거름에 씨알급이 물어 주는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