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S 필드 스탭을 통한 아피스 STORY
바다 조행기

경남 | 통영 호래기 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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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식 (112.♡.133.179) 작성일15-12-28 05:00 조회14,0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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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저께

호래기 선상 갔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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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신분들은 3자리

정도고요...

못 잡으신 분들은.....


10마리 잡으신분도

계시더군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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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저께도 한분은

200마리 정도 잡으셨구요~

나머지 분들은 빈작.....



진심 조과 편차가 심한

한 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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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솔호 선장이

 5시에 우선 나가서 해질녘

피딩 타임을 보자네요.


마리나 콘도입니다.





5시30분경

첫번째 포인트에 닺을

내립니다.

초반 30분 동안 별 반응이

없네요.


그래도 두분 오실 손님들이

7시쯤 도착이라 다문다문

올라오는 호래기 흉님들을

괴롭히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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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부터 슬슬 집어가

되기 시작하는지

이런 덩치 흉님들이

에기랑 생미끼 채비에

달려 들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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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쌍끄리에!!!!!




1451246101.1531225980





일타 3마리까지!!!


그런데 7시쯤 손님

두분이 수륙 방파제에

도착해서 콜합니다.

이럴때가 제일로

아쉽습니다.


집어가 된 상태이니

금방 세자리는

기본으로 하겠는데.....


하지만 손님이 우선이니!!!!

손님들 모시러 갔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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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가 포인트 재 진입하니...

슬슬 달님이 제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명...

저 똥그란 달님을 보십시요...

호래기 낚시의 최대의

적 입니다.


달빛이 밝을수록

집어등이 제 역활을

합니다.


어두 울수록

조그마한 빛이라도

멀리 비추어 지지마는...


밝은 달 빛 속에서는

빛이 분산되어 집어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밝은 달빛은

호래기 낚시의

최대의 적입니다.


역시 거짓말 처럼

입을 닫아 버립니다.

10분에 한마리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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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쯤 포인트 이동후

호래기는 안꼬이고...

사람이라도 먹어야죠!!!!



호래기 라면!!!

바다에서는 언제 먹어도

일품 입니다.



이후 다다문 물다가

11시쯤 세번째 포인트로

이동하니,



30분쯤 열심히 피딩중

배가 밀려 버리네요.....


날씨도 춥고...

12시쯤 미련없이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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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선장꺼

오빠이에 에기로

선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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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는 생미끼 2단에

에기 채비입니다.

제법 선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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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 기간에

악조건 이였지마는

제법 선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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